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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감시로 부족?... 대규모 ‘시민 감시 조직’ 운영

강주연 기자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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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중국 피아니스트 리윈디(李雲迪·39)의 성매매 사건을 계기로 중국 내 시민 감시 조직 실태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최근 보도했다.


리윈디는 지난 10월 21일 베이징에서 성매매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리윈디를 신고한 이들은 ‘차오양 군중’이었다.


‘차오양 군중’은 상주 인구 308만 명인 베이징시 동부 차오양구의 주민 정보원으로, 마약 거래, 성매매, 불법 운행 차량, 위법 건축, 수상한 외국인을 감시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차오양 군중’이라는 용어는 2013년 유명 블로거 쉐만쯔(薛蠻子)가 성매매 혐의로 베이징 공안에 체포된 후 알려졌다.


공안은 쉐만쯔를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이후 ‘차오양 군중’이라는 용어가 주민 정보원, 시민 감시단이라는 뜻으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중국공산당 베이징 정치·법률위원회가 2018년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차오양구에는 약 19만 명의 ‘차오양 군중’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달 한 차례 경찰과 회의를 하고 지시를 받으며, 신고 후 5분 안에 경찰이 출동하는 핫라인도 갖고 있다. 이들은  매달 2만 여건의 감시 사항을 보고한다.


2017년 베이징 공안은 ‘차오양 군중’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주민들이 현장 사진과 설명을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베이징의 모든 행정구에는 ‘차오양 군중‘과 유사한 조직이 있다.


시청(西城)구에서는 7만5000명 중 70%가 기혼여성으로 구성된 ‘시청다마(西城大·시청구의 아줌마)’로 불리는 감시 조직이 활동 중이며, 그밖에도 하이덴 왕요우(海網友· 하이뎬 네티즌), 펑타이 취안따오뚜예(勸導隊 펑타이 권도대) 등이 활동 중이다.
 
이들의 신고 대상은 △살인강도 △매음매춘 △불법택시 △불법건축 △화재위험 등 다양하다.



강주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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