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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권운동가, 샤먼대 앞에서 1인 시위... 공산당 퇴진 요구

김주혁 기자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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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먼대 앞에서 공산당 퇴진을 요구한 인권운동가 샤오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중국 푸젠성(福建省) 샤먼(廈門)대학 정문 앞에서 한 인권운동가가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인권운동가 샤오춘(肖春) 씨는 지난 18일 오전 10~12시 사이에 샤먼(廈門)대학 정문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중공의 퇴진과 중공이 중국인을 박해한 책임 추궁 및 민주적인 입헌 정권으로의 교체를 요구했다.


샤오 씨는 “(정부의 탄압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나왔다”며, “중국이 하루 속히 공산당 일당 독재에서 벗어나 대만과 같은 민주주의와 법치에 기초한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시위에 대해 “헌법 제2조는 ‘모든 권리는 국민에게 귀속되며 국민은 정부를 감시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며, 자신의 시위는 ’합법적‘이라고 주장했다.
샤오 씨는 시위에서, △중공의 퇴진과 △당국이 지금까지 벌여온 수많은 비리와 악행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그는 “현재에도 매일 수십 만 명이 베이징에서 청원하고 있다. 지방에서 온 사람들은 대법원과 대검찰청, 국가신방국(國家信訪局, 국무원 산하 민원담당 중앙부서) 앞에서 노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10년, 20년 동안 계속된 청원도 있지만 문제가 언제 해결될 수 있을지는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샤오 씨는 이어 “우리는 한때 당국에 세뇌되어 그들의 거짓말을 믿었지만 지금은 눈을 떴다. 공산당이 그동안 저지른 많은 비리와 부패, 국민들에 대한 고압적 태도는 그들이 이 나라를 통치할 능력이 없음을 보여준다”며, 공산당의 퇴진을 요구했다.


샤오 씨는 쓰촨성 다저우(達州)시 출신으로, 선전(深圳)에서 ‘노동쟁의 상담창구’를 개설해,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선전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활동을 해왔다. 이로 인해 그는 당국으로부터의 자유 제한이나 사재 몰수, 폭행 등을 당했다.그는 2008년 7월에 다른 인권운동가의 석방을 요구하며 항의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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