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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앱 수난... 규제 등쌀에 3년간 40% 급감

디지털뉴스팀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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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 강화로 중국 애플리케이션(앱)의 규모가 지난 3년간 40% 가까이 감소했다.


21일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중국 내 사용 앱 수가 2018년 452만개에서 올해 10월 현재 278만개로 38.5% 감소했다.


SCMP는 앱 수 급감의 주된 요인을 올해 중국 당국이 빅테크 플랫폼과 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짚었다. 


중국 앱 장터에서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게임 관련 앱이 약 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올해 당국의 규제 강화로 중국 게임 앱은 2019년 12월 90만9000개에서 올해 10월 현재 67만9천개로 급감했다.


중국 당국은 올해 앱 개발자들에게 데이터 수집,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여러차례 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중국 내 데이터의 외국 이전을 엄격히 통제하는 데이터보안법을 시행한 데 이어, 11월에는 인터넷 사업자의 개인정보 획득과 활용을 엄격히 제약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시행하는 등 관련 규제를 강화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9일, ‘개인정보 과다 수집’ 등을 이유로 드라마 앱인 ‘더우반’ 등 106개 앱을 자국 내 모든 앱 장터에서 내리도록 명령했다.


당국의 제재 대상이 된 앱에는 △육아 정보 △노래 연습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공업정보화부는 지난달에는 자국 최대 기술기업 텐센트에 대해 중국판 트위터 위챗을 비롯한 모든 기존 앱 업데이트와 새로운 앱 출시를 금지했다.


이밖에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지난 7월 자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이 뉴욕 증시 상장을 강행한 직후 디디추싱이 운영하는 25개 앱에 대해 다운로드 금지 명령을 내렸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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