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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화장실 문화’, 언제쯤 개선될까?

편집부  |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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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후난성에 소재한 커피 프랜차이즈점 스타벅스가 고객들에게 공지한 안내문이 화제가 되면서, 양변기를 좌식 변기처럼 사용하는 중국의 화장실 문화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 매장 내 화장실에는 ‘당신의 안전을 위해 변기 위에 서지 마시오’라는 내용과 ‘다음 사용자를 위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왜 이런 내용의 안내문이 붙은 것일까?


언뜻 보면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수 있는 이런 안내문이 붙은 것은 의외로 많은 중국인들이 양변기 문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중국에서는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양변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변기 위에 올라 발을 딛고 용무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해외에서도 중국인들의 ‘이상한’ 양변기 사용 방식에 대해 많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 여러 국제공항과 좌변기를 설치한 대형 쇼핑몰, 해외 브랜드 업체 등에서도 변기통 위에 올라서서 사용하는 일부 중국인의 화장실 이용 문화에 대한 주의문을 자주 볼 수 있다.


얼마 전 스위스 국제공항 공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국제공항 화장실 내부에 ‘변기 위에 올라서지 말 것’, ‘좌변기에 앉아서 사용할 것’, ‘변기 위에 화장지를 깔아놓지 말 것’, ‘화장실 사용 후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릴 것’ 등의 ‘화장실 이용 규칙’ 안내문을 내용을 중국어와 영어 등으로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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