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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세먼지 측정치 조작 제보'로 논란

편집부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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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 온 올림픽 경기장 인근 환경관측소의 미세먼지 측정치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사진



[SOH] 중국 당국이 미세먼지 측정치를 조작하고 있다는 제보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동방망(东方网)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한 베이징 시민은 소셜미디어에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인근에 스모그 저감 차량이 공기감측소를 향해 물안개를 분사하고 있었다. (미세먼지 측정치) 데이터 조작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내용과 함께 당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에 대해 올림픽 경기장 지역을 담당하는 차오양(朝阳)구의 환경부처 관계자는 “이 시민이 사진을 찍을 때 다기능 미세먼지 억제차량이 그 근처를 지나고 있었던 것 뿐“ 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베이징 시민들은 전 세계 공기질을 감시하는 웹사이트 ‘에어 매터스(在意空气)’를 인용해 “베이징의 미세먼지 지수가 699인 날에도 경기장 인근 지수는 무려 171이나 낮은 528을 가리켰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베이징시 환경당국은 “환경측정치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허위로 보고하는 어떠한 사례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번 수치 조작 의혹에 대해 자세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세먼지 억제차량인 ‘물안개 대포’를 운행하고 있다. 이 차량은 공기에 입자가 작은 물방울들을 분무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며, 인근 도로의 습기를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사진: 웨이보 캡처)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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