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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시장 실세(實勢) ‘1인 가구’...‘나를 위한 소비 아깝지 않아’

편집부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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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트허브


▲ 출처 : 비트허브


[SOH] 중국에서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소형화, 간편성, 효율성을 공략하는 시장 전략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EM)’가 2015년 진행한 ‘중국 1인 가구’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1인 가구 수는 2000년 이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31% 증가해, 2015년 기준 전체 가구 수의 16.1%인 약 7442만 가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5년 중국의 1인 가구 수는 1억 가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평균 가구원 수는 1950년대 5.3명에서 2012년 기준 3.02명으로 빠른 소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M에 따르면 중국의 1인 가구는 도시지역 기준 20대가 27.5%로 가장 많고, 지역적으로는 베이징, 상하이,광저우 등 대도시 지역에 주로 분포돼 있다. 중국 국가가정발전보고는 ‘독신주의 증가’, ‘초혼 연령 상승’, ‘출산율 감소’ 등을 1인 가구수가 증가한 주요인으로 보고 있다.


코트라(KOTRA) 관계자는 “중국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와 소비패턴이 명확하게 구분된다”며, “주거비용이 높고, 자신을 위한 소비에 아낌없 투자하고 있어, 전체 소비시장에서 차지하는 가구 당 소비지출액 비중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중국 1인 가구의 소비지출 패턴을 보면 주거비, 식품 및 음료, 패션 및 미용, 건강관리 및 의료, 외식비, 여가생활 지출 비중은 타 가구에 비해 많았지만 교육비 지출 등 가족 부양 부담 비중은 현저히 적었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의 1인 가구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그들의 핵심 소비 패턴인 ‘소형화, 간편성,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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