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4(토)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스모그 지옥 中國, 맑은 공기 찾아 떠나는 ‘스모그 난민’ 급증

편집부  |  2016-12-30
인쇄하기-새창



▲ 출처 : YouTube 캡처

[SOH] 스모그 지옥이 되어버린 베이징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맑은 공기를 찾아 떠나는 ‘스모그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참고소식망 등 중국 매체들은 “연일 고강도의 스모그가 이어지는 베이징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시 시민들이 청정한 공기가 보장되는 국내 청정지역이나 해외로 줄줄이 떠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청정 휴양지로 소문난 하이난(海南)성의 싼야(三亞), 푸젠(福建)성의 샤먼(廈門)시, 윈난(雲南)성의 쿤밍(昆明)·리장(麗江) 등은 항공편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 악화로 해마다 약 100만명이 청정지역을 찾아 떠난다며, “이번 12월에도 한 달간 약 15만명이 ‘스모그 탈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 취날왕(去哪儿网)도 이와 관련해 "중국 남부와 동부 해안, 서부 내륙 등 공기청정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스모그 적색경보 발령 전보다 3배나 늘었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중산층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나 태국 푸껫, 한국 제주도 등을 찾아 해외로 나가기도 하며, 부유층은 여행비가 2천만원이 넘는 ‘지구상의 마지막 청정지역’인 남극을 찾기도 한다.


중국 베이징과 수도권 주요 지역은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스모그 경보 최고 등급인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당시 현지 보도에 따르면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은 19일 한때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25㎍/㎥)의 40배에 달하는 1000㎍/㎥을 넘어섰고,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은 이날 오전 가시거리가 300m로 떨어지면서 180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취소됐다.

 

곽제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61 中 당국, 올들어 내린 첫 눈에 ‘오염 주의’ 경고
편집부
17-01-09
2460 스모그 지옥 中國, 맑은 공기 찾아 떠나는 ‘스모그 난민....
편집부
16-12-30
2459 세계 최대 흡연국 中國, 국민들 건강은 나몰라라.. 왜?
편집부
16-12-28
2458 필리핀서 불법 취업 혐의로 1300명 이상 중국인 체포
편집부
16-12-01
2457 잠시 주춤하던 中 공무원 응시 열기, 올들어 다시 후끈
편집부
16-11-28
2456 中 ‘정년 연장’... ‘노동력 부족과 인구 고령화’ 잡을 ....
편집부
16-11-23
2455 정신질환자 급증하는 中, 치료시설 열악으로 대부분 방....
편집부
16-11-21
2454 中 광군제 맞아 알리바바 21조원 매출
편집부
16-11-12
2453 中 인터넷 안전법 채택에 ‘불만과 비판’ 봇물
편집부
16-11-11
2452 中, 라니냐 현상으로 올 겨울 매우 추울 것
편집부
16-11-07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885,19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