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5(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광군제 맞아 알리바바 21조원 매출

편집부  |  2016-11-12
인쇄하기-새창



▲ 중국 독신자의 날 '광군제(光棍節)'

[SOH]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를 맞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지난해(17억원)보다 32% 많은 약 21억원(1200억70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광군제’는 1990년대 난징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솔로의 날’에서 유래됐습니다. ‘11월 11일’을 이날로 정한 것은 숫자 1에 ‘혼자’, ‘외로움’ 등의 의미를 부여해, 그 숫자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날을 스스로 위로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솔로의 날’은 원래 이성 친구가 없는 학생들이 모임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날로 이용됐지만, 2009년 알리바바 등이 이날을 ‘솔로들이 쇼핑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날’로 홍보하며, ‘솽스’라는 이름으로 각종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벌이면서, 중국의 가장 큰 ‘쇼핑일’이 됐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모바일을 통한 결재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측은 올해 모바일 기기를 통한 매출 비중이 지난해(68%)보다 14%포인트 늘어난 82%라고 밝혔습니다.


광군제의 매출 위력에, 해외 브랜드들의 참여도 속속 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가 밝힌데 따르면 이번 광군제 행사에 해외 브랜드 1만천 개를 포함해 총 10만 개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한편, 작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광군제 매출로 중국 전역에 10억 개 이상의 택배와 소포가 배달될 예정이어서, 그로 인한 각종 포장쓰레기에 대한 처리 문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 환경단체들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택배를 포장한 종이상자 등의 재활용률이 극히 낮아 10억개 이상의 택배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경우 환경에 심각한 타격을 가하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중국 전국에서 택배 포장에 사용된 테이프 길이는 지구를 425차례 돌 수 있는 1천690만㎞에 달합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61 中 당국, 올들어 내린 첫 눈에 ‘오염 주의’ 경고
편집부
17-01-09
2460 스모그 지옥 中國, 맑은 공기 찾아 떠나는 ‘스모그 난민....
편집부
16-12-30
2459 세계 최대 흡연국 中國, 국민들 건강은 나몰라라.. 왜?
편집부
16-12-28
2458 필리핀서 불법 취업 혐의로 1300명 이상 중국인 체포
편집부
16-12-01
2457 잠시 주춤하던 中 공무원 응시 열기, 올들어 다시 후끈
편집부
16-11-28
2456 中 ‘정년 연장’... ‘노동력 부족과 인구 고령화’ 잡을 ....
편집부
16-11-23
2455 정신질환자 급증하는 中, 치료시설 열악으로 대부분 방....
편집부
16-11-21
2454 中 광군제 맞아 알리바바 21조원 매출
편집부
16-11-12
2453 中 인터넷 안전법 채택에 ‘불만과 비판’ 봇물
편집부
16-11-11
2452 中, 라니냐 현상으로 올 겨울 매우 추울 것
편집부
16-11-07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885,19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