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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심각한 빈부 격차, 사회 폭동 도화선 불러올 수도...

편집부  |  20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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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한 대학 설문팀의 조사에서 상위 5% 가정과 하위 5% 가정의 소득격차가 무려 234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베이징대 중국사회과학조사센터가 19일 발표한 '중국 가정 추적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가정의 1인당 평균 소득은 1만3033 위안(약 239만 원)이었고, 상위 5% 가정의 1인당 소득은 3만4300 위안(628만 원)이었지만, 하위 5% 가정의 수입은 1인당 1000위안(약 18만30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상위 5%와 하위 5% 가정의 수입 비중이 중국 전체 가정 수입에서 각각 23.4%와 0.1%에 해당해 두 계층 간 소득 격차가 매우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 중국 정부가 발표한 지니 계수는 0.48로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소득 분배가 불평등함을 의미하는 지니 계수는 0부터 1 사이의 값을 갖는데 보통 0.4를 넘을 경우 소득 분배가 상당히 불평등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쓰촨성 청두의 시난재경대 연구팀은 지난해 말 2010년 중국의 지니 계수가 무려 0.61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이 같은 발표를 강하게 불신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지니 계수가 0.5나 0.6을 넘어서는 것은 빈부 격차가 극심함을 뜻한다면서,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폭동 등 극단적 사회 갈등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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