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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민주인사 의문사...시신 강제 이송돼

편집부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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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6일 6.4 민주화 운동의 핵심인물인 리왕양(李旺阳)이 의문사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자살로 보이는 그의 죽음은 사망시간과 원인이 채 밝혀지기 전에 경찰이 강제로 시신을 이송해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자신이 치료받던 병원에서 사망한 리씨는 그의 여동생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며, 가족들과 지인들은 그가 자살했다는데 동의하지 못한다는 반응입니다.


후난 민주인사 리잔민(李赞民)은 “아침 6:50분에 병실에 도착했을 때 그는 창문에 기댄 채 목이 끈에 묶여있었지만 발이 허공에 떠 있는 것이 아니라 땅을 밟고 있었다'면서 그의 자살에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리씨의 사망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하던 후난의 다른 민주인사 어우양징화(欧阳经华)는 4일 리씨와 만났을 때 리씨의 상태가 매우 좋았고, 정신도 매우 또렸했지만 안전국 요원들의 감시로 자신은 병실을 빨리 떠나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리씨를 방문했던 또 다른 민주인사 주청즈(朱承志)도 리는 아주 낙관적이었고 모든 일에 긍정적이었으며 건강도 회복해가고 있었다고 말하고, 6.4 23주년이 갓 지나 접한 그의 사망소식은 놀랍고도 의문스럽다면서 진실한 사망원인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씨는 6.4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국가전복죄가 적용돼 2차례에 걸쳐 23년 동안 감옥에 갇혔습니다. 수감된 동안 리씨는 잔혹한 박해로 두 눈이 실명됐고, 청각을 잃는 등 건강이 악화됐습니다. 때문에 지난해 형기 만료로 출옥한 후 그는 병원치료를 받아 왔으며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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