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23(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30~34세 청년 절반 이상 미혼... 20년새 3배↑

디지털뉴스팀  |  2024-07-05
인쇄하기-새창

[SOH] 결혼 적령기인 30대 초·중반 청년세대 미혼율이 20년 사이 3배가량 늘어, 해당 연령대 2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달 발표한 ‘우리나라 청년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보고서에서 2000~2020년 사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층 변화상을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청년세대 혼인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0년에 81.5%(784만명)가 미혼으로, 남자는 86.1%, 여자는 76.8%가 혼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율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한 연령대는 30∼34세였다. 2020년 미혼율이 56.3%로 20년 전(18.7%)의 3배 수준으로 늘었다.

30~34세의 미혼 비율이 남자의 경우 2000년에 27.0%에서 약 2.5배 증가한 65.9%였고, 여자는 10.3%에서 약 4.5배 증가한 45.9%로 나타났다. 

대학 이상 졸업자의 비중은 2010년에 50.5%로 처음으로 절반 이상을 넘어섰다. 2020년 대학 이상 졸업자는 53.0%로 남자 58.4%, 여자 47.8%였다.

미혼율이 높아지면서 청년 1인 가구 비중도 함께 커졌다. 2000년만 해도 1인 가구가 전체 청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불과했지만 2020년엔 20.1%까지 늘어났다. 

2000년 전체 청년 중 46.2%를 차지했던 부모 동거 청년 비중은 2020년에는 55.3%로 9.1% 포인트 증가했다. 2000년 37.1%였던 부부 가구 비중은 2020년 15.5%로 절반이 넘게 줄었다.

향후 청년 인구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인구에서 청년 인구 비중은 베이비붐(1955~1963년) 세대가 청년이던 1990년 31.9%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20년 20.4%까지 떨어진 청년 인구 비중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2050년에는 청년 인구 비중이 1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462 ‘저가’로 유혹하는 中 앱·IT제품... 개인정보 유출·해킹....
디지털뉴스팀
25-02-22
1461 尹대통령 탄핵심판 25일 종결... 3월 중순 선고 전망
디지털뉴스팀
25-02-21
1460 대전 초등생 사건에 부모 불안↑... 자녀보호앱 설치 급증
한상진 기자
25-02-17
1459 사용자 정보 무단 유출·사용으로 욕먹는 딥시크... ‘민....
디지털뉴스팀
25-02-17
1458 가공식품 줄줄이 인상... 1년 만에 최대
디지털뉴스팀
25-02-14
1457 대전 초등생 피살... 정신병력 교원 관리 부실 드러나
디지털뉴스팀
25-02-13
1456 올해 초중고교 교원 2232명 감축... 특수교원은 증원
디지털뉴스팀
25-02-12
1455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멸공 페스티벌’
김주혁 기자
25-02-10
1454 세계로 확산하는 ‘딥시크’ 규제... 한국은?
디지털뉴스팀
25-02-06
1453 이재명 ‘민생 현안 우클릭’... 오세훈 “국민 안 속아”
디지털뉴스팀
25-02-0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9,552,231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