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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이슈] 수위 넘은 ‘동성애’ 침투... 유아용 방송까지

디지털뉴스팀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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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과거 ‘변태’ ‘정신장애’로 취급돼온 동성애가 최근에는 ‘성소수자의 인권’ ‘진보’라는 미명 하에 우리 사회에 광범위하게 침투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이 같은 왜곡된 인식은 우리 사회의 근본을 흔들고 나아가 인간 존엄성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선 마약·동성애·칼부림 등 자극적인 소재와 묘사가 넘쳐난다. 자극과 흥미만 좇는 미디어의 무분별한 행태가 위험수위를 넘으며 우리 사회에 가치관 혼돈을 부추기고 있다.  

청소년은 물론 유아용 애니메이션에까지 침투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 두 명의 엄마와 살아요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180개국에 진출한 영국의 유아용 애니메이션 '페파피그'(Peppa Pig)에 동성 커플 캐릭터가 등장했다.

'가족들'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페파피그와 친구들은 학교에서 교실 벽에 붙일 가족 그림을 그리라는 과제를 받는다. 

그중 '북극곰 페니'는 각각 드레스를 입은 북극곰 두 마리를 그리고 이들을 자신의 '두 엄마'라고 소개한다. 

이에 가젤 선생님은 "멋지구나, 페니"라고 칭찬하고, 두 엄마가 수업을 마친 페니를 데리러 오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된다.

페파피그는 2004년 처음 방영돼 180개국에 진출한 애니메이션으로, 분홍 돼지 페파와 그 가족의 일상을 그려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안타깝게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 동성 커플을 등장시킨 건 '페파피그'가 처음은 아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장기간 방송되고 있는 4~8세용 프로그램 '내 친구 아서'(Arther)에서도 남성 커플의 결혼식이 나온 적이 있고, 10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국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타임'(Adventure Time)과 '스티븐 유니버스'(Steven Universe)도 동성 커플을 그린 바 있다.

과거 금기시 됐던 '동성애 코드'가 아동·청소년 콘텐츠까지 스며든 것은 사실상 모든 콘텐츠에 '동성애'가 침투한 것인 만큼, 안전한 학습 환경에 대한 보장은 갈수록 위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비판과 우려를 내놓고 있다.

한 학부모는 "배경지식 없이 그냥 아이에게 만화를 틀어줬다가 깜짝 놀랐다"며 "2~4세용 만화에 동성애 설정이 나오더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얼 보여주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초등학교 4학년 딸을 키우는 유모 씨(46)는 "왜 아빠가 둘이냐"는 딸 아이 질문에 적잖이 당황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아무 생각없이 틀어준 애니메이션에 양성애 설정과 함께 동성 부부가 등장했다"며 "갑작스러운 딸의 물음에 당황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탁인경 옳은학부모연합 대표는 "요즘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동성애 코드'는 통제력이 약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을 자극하고 가치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어른조차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에 반복 노출되면 휩쓸리기 쉬운데, 아이들은 더하지 않겠나. 동성애 코드가 아이들에게까지 퍼진 현실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청소년삼담원이 '동성애물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동성애물을 보고 "따라하고 싶거나 호의적인 느낌이 든다"고 답한 청소년이 32.7%나 됐다. 청소년 3명 중 1명이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셈이다. 

미디어가 아동·청소년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이태엽,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2018년 3월 청소년 대상 케이블 음악방송 프로그램(랩 경연)에서 자해를 다룬 콘텐츠가 방영된 후 청소년 사이에서 자해로 인한 응급실 방문이 유의미하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미디어 속 콘텐츠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미디어에서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미디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사회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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