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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南 취재단 결국 합류

곽제연 기자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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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18일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할 남측 기자단 명단 접수를 계속 거부해온 북한이, 23일 오전 우리 측이 시도한 명단 접수를 결국 받아들였다.


통일부는 “오늘 판문점 개시 통화시 북측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방문하여 취재할 우리측 2개 언론사(뉴스1, MBC) 기자 8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하였으며, 북측은 이를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측 기자단은 18일부터 이어진 우려곡절 끝에 극적으로 이날 오후 12시30분경 성남공항에서 정부 수송기를 이용해 원산으로 출발했다.


한국을 제외한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등 나머지 취재진이 전날(22일) 이미 고려항공 전세기를 통해 방북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23~25일 중 기상 상황을 고려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의식을 진행할 것이라며, 행사에 남측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언론에 취재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사흘 뒤인 15일, 기자단 초청과 관련해 남측의 1개 통신사와 1개 방송사의 기자를 각각 4명씩 초청한다고 우리 측에 통보해왔다.


하지만 다음날인 16일, 북한은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를 10시간을 앞두고 돌연 무기한 연기를 선언하며, 남측에 대한 입장을 강경모드로 바꿨다.


북한은 이에 대해 한미연합공중훈련인 ‘맥스 선더’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일각에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술이란 분석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18일 우리 정부가 발송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할 남측 기자단 명단을 접수하지 않았으며, 21일 우리 측의 재통보에도 계속 답하지 않았다.


정부는 북한이 22일 오전이라도 접수할 가능성을 고려해, 우리 측 기자단을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진 집결지인 베이징으로 보냈다. 하지만 북한은 끝내 우리 기자단 명단 접수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남측 기자단은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배제될 것이 사실상 확실해보였으나 정부는 23일 오전 판문점 개시 통화를 하면서도 명단 전달을 시도했고, 북한은 결국 이를 받아들였다.


북한이 갑작스레 입장을 바꾼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취재에는 한국 뉴스1, MBC를 비롯해 미국 AP, CNN·CBS, 영국 스카이 뉴스, 러시아 타스 통신, 중국 신화통신·CCTV 등 외신 기자단 2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NEWSIS)



곽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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