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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내 교육과정서 ‘코딩교육’ 의무화

한지연 기자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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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코딩(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해당 학생은 1년에 34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로 받게 된다.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생(연간 17시간)에게도 코딩교육이 의무화 된다.


학부모들은 새로 도입되는 해당 교육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아 전전긍긍한 모습이다.


한 코딩교육 관계자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코딩교육이 JAVA, C언어, 파이썬 등의 컴퓨터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지 오해하고 계시지만, 실제로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프로그래밍은 ‘스크래치’라는 것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크래치’는 MIT 미디어랩에서 2006년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프로그래밍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와 달리 명령이 블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마우스로 블록을 조합해 로봇이나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는 “‘코딩교육’ 과정은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방법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사고능력을 키워준다. 이를 통해 컴퓨터의 사고절차를 배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부모들은 대체적으로 “‘코딩 교육’이 너무 생소하고 이에 대한 정보가 정보가 부족하다. 올해부터 의무 교육으로 시행되지만 아이에게 어떻게 준비시켜야 하는지도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토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교육 현장에서는 코딩 교육을 하는 학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코딩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미진해 학부모들은 우왕좌왕하고 있다.


한 초등교육 전문가는 “‘코딩교육’은 아이들에게 부딪친 문제에 대한 창의력을 키워주는 목적도 있는 만큼 학원에만 아이들의 코딩교육을 일임할 것이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자녀의 창의적인 사고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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