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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집중 단속... 캐리어에 달린 ‘컬러 씰(seal)’의 의미?

편집부  |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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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역대 추석 연휴 중 최장 기간이었던 올 추석 연휴(9월29일~10월9일) 중 인천국제공항에는 개항 이래 가장 많은 연휴 이용객인 약 206만명이 몰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여객 수는 18만8000여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였다.


관세청은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해 검사비율을 30% 상향하고,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고액의 제품을 구매한 이들과 대리 반입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이들 중 캐리어에 간혹 낯선 자물쇠가 달리는 경우가 있다. 바로 세관에서 부착한 전자 씰(seal)이다.


일반적으로 입국과정에서 캐리어나 기타 화물 등은 세관의 엑스선 검색대를 통과하게 되는데, 짐에 세관의 검사 또는 검역 대상 물품이 들어있다고 의심될 때 이 자물쇠를 부착한다. (자물쇠 부착이 어려울 경우 스티커로 대신하기도 한다.)


이 전자 씰은 대상 항목에 따라 노랑과 빨강, 초록, 주황 등 4가지 종류로 나뉜다.


노란색은 대부분 담배나 술, 면세 범위인 미화 600달러를 초과하는 명품류 등의 물품이 들어있다고 의심될 때 부착되며, 빨간색은 세관 검사가 꼭 필요한 도검과 총기, 전자 충격기 등 안보 위해 물품이나 마약류 등이 가방에 들어있다고 의심될 때 사용된다.


초록색은 고기와 소시지 등 육류, 주황색은 식물이나 채소, 과일 등 각각 검역대상 물품으로 의심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해외여행 등에서 입국 시 캐리어에 이 같은 전자 씰이 부착돼 있다면 여행객은 세관에 신고할 물품은 없는지 확인하고, 세관 신고서 꼼꼼히 기재해야 한다.


세관의 검사를 피하기 위해 임의로 씰을 떼어내거나 짐을 다른 곳으로 옮길 경우 관세법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꼭 유의하자. (자료: 관세청)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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