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오늘(9일)은 제578돌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훈민정음(訓民正音·한글)의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공로를 기리는 날이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25년 곧 서기 1443년에 완성, 3년 동안의 시험 기간을 거쳐 세종 28년인 서기 1446년에 세상에 반포됐다.
한글날은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가 1926년에 음력 9월 29일(양력 11월 4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그 시초다. 당시 조선은 일제 강점을 겪던 때라 민족정신을 되살리고 북돋우기 위하여 한글날을 제정, 기념하기로 했다.
당시 한글은 ‘가갸거겨 나냐너녀’ 등의 방식으로 소개되며 정식적인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기념일도 가갸날로 불렸다. 이후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됐다. 한글날은 1945년 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됐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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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세종대왕의 깊은 애민(愛民)정신에서 탄생한 소중한 문자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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