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10(목)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홍콩 박물관... 韓 부채춤 → 中 무용으로 홍보

디지털뉴스팀  |  2023-07-26
인쇄하기-새창

[SOH] 한국에 대한 중국의 문화공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홍콩의 한 박물관이 한국의 부채춤을 중국 무용(Chinese Dance)이라고 소개한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 문화 지킴이로 활동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콩 고궁박물관이 지난 5월 말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자 박물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홍콩 고궁박물관은 한복을 차려 입고 부채춤을 추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두고 ‘중국 무용’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부채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무용 중 하나인데, 이젠 부채춤까지 중국 문화라고 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무용을 중국 무용으로 소개하는 것은 문화침탈 행위"라며 "외국인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내용을 빨리 수정하거나 삭제할 것을 박물관 측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중국은 한복, 김치, 아리랑, 판소리 등에 이어 이젠 부채춤까지 문화공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우리는 그들의 문화침탈을 제대로 지적하여 올바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상황을 역이용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우리의 문화와 역사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제의 사진은 홍콩 고궁박물관 공식 SNS에 그대로 게시되어 있다.

서 교수는 중국의 문화공정,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문제에 앞장서며, 우리나라의 문화·역사 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579 '민생회복 소비쿠폰'... ‘550억’ 과도 행정비 논란
디지털뉴스팀
25-07-08
1578 李정부 추경 ‘민생회복’ 실종... ‘국방·서민·취약·교육’....
디지털뉴스팀
25-07-07
1577 국정위,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 ‘통일’ 삭제?
디지털뉴스팀
25-07-05
1576 韓,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소비·투자·수출 모두 부진
디지털뉴스팀
25-07-03
1575 중학교 시험에 '윤석열 탄핵 심판문' 등장
디지털뉴스팀
25-07-02
1574 李정부 두 차례 추경에 국민 혈세 나랏빚 ‘900조’ 돌파
디지털뉴스팀
25-07-01
1573 中 서해 PMZ 도발 수위↑... 韓 항행, 폭력적 방해·공격
디지털뉴스팀
25-06-30
1572 美 항공모함·군기지 드론 촬영 중국인들 구속... 2년간 ....
디지털뉴스팀
25-06-27
1571 서울대 자치회... 중공 비판한 교수, ‘표현의 자유’ 억압..
디지털뉴스팀
25-06-26
1570 ‘6.25 전쟁’ 75주년... "Freedom is not Free"
조재필 기자
25-06-2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8,984,23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