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2 ‘서울 빛초롱’ 전시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함께하는 동행의 빛’이다.
겨울마다 매년 열려 온 서울 빛초롱 축제는 그동안 청계천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 초입부터 세종대왕 동상 구역 및 세종로 공원과 광화문 앞 잔디마당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의 복식을 재현한 빛 조형물 등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의 빛 조형물과 겨울 먹거리, 각종 수공예품 판매 등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광화문광장 상점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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