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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加 영화 ‘배우의 꿈’ 서울 시사회...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 마무리

편집부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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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폭력과 세기말적인 소재가 난무하는 영화계에서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가 소개돼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7일 오후(7:30)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아메리칸 골든픽쳐 국제영화제와 캐나다 얼터너티브 영화제 등 12개 상을 수상한 신세기필름의 영화 ‘배우의 꿈(Silver Screen Dreams)’ 시사회가 열렸다.

주요 내용은 여주인공 린메이웨가 부패한 중국 영화계에서 큰 시련을 겪던 중 우연하게 얻게 된 책 한권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며 좌절을 닫고 다시 일어나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는 스토리다.

지난 5월 개봉한 이 영화는 아메리칸 골든픽쳐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음악상과 여우주연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여주인공을 맡은 펑샤오야(馮曉雅)와 정쉐페이(鄭雪菲)는 토론토 얼터너티브 영화제와 아메리칸 골든픽쳐 영화제에서 각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펑샤오야는 수상 소감에서 “배우는 연기력과 동시에 덕(德)을 갖춰야 한다”며 “탄탄한 연기를 받쳐주는 것은 올바른 정신적 추구와 내면의 순수함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신세기필름 배우들은 연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개인의 품행과 도덕성 제고를 위해서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또 다른 배우 정쉐페이는 수상 소감에서 영화 속 주인공과 비슷했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중국 대학에서 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배우의 길을 걸었던 그녀는 누구보다 직업에 큰 열정을 갖고 있었지만, 중국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

정쉐페이는 “나는 배우라는 직업을 매우 사랑하지만, 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은 물질적 이익과 향락을 추구하는 사회로 타락하고 있고 영화계는 더욱 그렇다”며, “부패하고 저속한 중국 영화계의 현실은 내 꿈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영화 ‘배우의 꿈’이 중국이나 영화계의 현실에 절망한 예술인들에게 희망과 답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영화는 아메리칸 골든픽쳐 국제영화제, 캐나다 얼터너티브 영화제 여우주연상, 아테네 국제월간예술영화제 최우수의상상, 아메리칸 골든픽쳐 국제영화제 최우수 음악상 등 12개의 상을 수상한만큼 작품성과 연기력 등이 매우 탄탄하다.

2018년 북미에서 설립된 ‘신세기필름’은 폭력과 색정, 종말적 소재가 범람하는 영화계에서, 인간의 선량하고 진실한 본성을 깨우치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시사회에는 영화 감독 데이비드 리(David Li)를 비롯해 펑샤오야, 리옌, 정쉐페이, 후이웨이 등 출연진이 대거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영과 응원을 받았다.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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