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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16일부터 현장접수 병행... 5부제(출생년도 끝자리)로 진행

도현준 기자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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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서울시]


[SOH]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가 55만 명을 넘어섰다. 16일 서울시는 지난 13일 현재 온라인을 통해 55만 명, 찾아가는 접수로 7천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6일 "총 신청금액은 1916억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소득조회가 완료돼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만3368가구"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수완료 후 빠르면 2~3일 내 지급되지만, 최근 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지급 시일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도 오늘부터 시작된다.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도 지속 병행한다. 신청은 5월15일까지다.


현장접수 방법 역시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5부제로 진행한다.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평일(월~금)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접수인원을 분산시키고 감염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취지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경우는 월요일, 2와 7인 경우는 화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과 8, 목요일은 4와 9, 금요일은 5와 0인 시민이 신청하면 된다.


평일(월요일~금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춰 시행하고 주말(토·일요일)에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 대상은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비전형 근로자가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현장접수 신청절차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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