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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망 뚫렸나?... 파주서 첫 발생

한지연 기자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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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SIS]


[SOH]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ASF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폐사율이 100%에 가까워 ‘돼지 흑사병’으로 불린다. 단 인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정부 ASF의 국내 첫 발생에 따라 이 전염병 전파 원인으로 알려진 남은 음식물 돼지 급여를 전면 금지하고, 전국 양돈농장에 대해 고강도 예찰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 기자회견을 통해 ASF 양성 확진 판정 즉시 ASF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의 돼지농장 가축과 관련 산업 종사자, 차량과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발생 농가를 포함해 500미터 내 돼지 3천950마리를 살처분하고 위기경보도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17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8월 30일∼9월 12일 기준으로 ASF가 유행(outbreak) 중인 국가 혹은 지역은 모두 19곳이다.


유럽에선 러시아와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몰도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등 10곳에서 ASF가 유행하고 있고, 아시아권 유행 지역은 중국, 홍콩, 북한, 라오스,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등 7개국이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에서도 ASF의 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작년 8월 첫 발병사례가 나온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며 양돈산업과 농가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ASF로 돼지 100만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전문가들은 실제 살처분 규모가 1억 마리에 육박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로 인해 중국에선 돼지고기 공급 감소로 돼지고깃값이 40% 이상 폭등했고  일부 지역에선 한 번에 살 수 있는 돼지고기의 양을 제한하는 조처까지 취했다.


ASF는 감염된 돼지 및 돼지 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SF는 저항성이 매우 강하다. 냉동 돈육에서 1000일 이상 바이러스가 생존 가능하며, 돼지 우리에서도 30일 이상 감염 능력을 보유할 수 있다. 따라서 더욱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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