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들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부가 내일(7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대국민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이 알리고 차량 2부제(홀수운행)와 대중교통 이용 등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6일 발령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최근 들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대기 정체로 계속 악화된 데 따른 조치로 파악된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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