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27(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사막 도시 두바이 폭우로 침수... 12시간 동안 1년치 비 강타

디지털뉴스팀  |  2024-04-18
인쇄하기-새창

[SOH] 사막의 나라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수도가 집중 폭우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고 공항이 마비됐다. 

16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UAE 국립기상센터는 이날 두바이 전역에 12시간 동안 100㎜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폭우량은 두바이의 연 평균 강우량(120㎜)과 큰 차이가 없다. 한 해 동안 내릴 비가 하루도 안 되어 쏟아진 것이다. 

이번 폭우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도로가 마비되고 건물과 가옥 등의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학교는 대부분 휴교했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쇼핑몰과 주택 등으로 빗물이 들이닥치고 도로의 차량이 침수된 영상 등이 다수 올라왔다.

두바이 국제공항도 활주로가 물에 잠기면서 한때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도착 예정이던 항공기들은 대부분 다른 공항으로 기수를 돌렸으며, 이곳에서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들도 수십편이 지연되거나 결항했다. 

공항 측은 공항으로 오는 도로 대부분이 물에 잠겨 앞으로도 공항 운영에 상당 부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덥고 건조한 사막 기후인 두바이에서는 평소 강수량이 적어 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에 대응할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

두바이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는 현재 아라비아반도를 관통해 오만만으로 이동 중인 폭풍 전선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전선의 영향을 받아 인근 국가인 오만과 이란 남동부 지역에도 이례적으로 많은 폭우가 내려 여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958 美 하원위, FBI에 “中 생체인식 기기 인증 중단” 촉구
디지털뉴스팀
25-07-26
2957 한미 '25일 2+2 협상' 무산... 베선트 “긴급 일정으로 ....
디지털뉴스팀
25-07-24
2956 대만 교수, 학생 ‘강제 체혈’ 논란... 거부하면 '학점·....
디지털뉴스팀
25-07-22
2955 트럼프 ‘펜타닐 유통 처벌법’ 서명... “中, 펜타닐 수출....
디지털뉴스팀
25-07-21
2954 美 국무부 “파룬궁 탄압 중단” 촉구... 의회, 법적 제재....
디지털뉴스팀
25-07-19
2953 프랑스, 예산 적자 감축 위해 ‘공휴일 줄이기’ 추진
강주연 기자
25-07-17
2952 美 하원 군사위, 국방수권법안 통과... "주한미군 규모 ....
김주혁 기자
25-07-17
2951 돈에 눈먼 무개념 유튜버들... “中여행 공짜면 체제 선....
디지털뉴스팀
25-07-15
2950 美 상원, 주한미군 감축 제동... “국익 보증 없인 금지”
권민호 기자
25-07-14
2949 트럼프, 친중 브라질에 50% 관세 폭탄... 前 대통령 탄....
디지털뉴스팀
25-07-1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9,715,274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