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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英·濠와 새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 출범... 中 견제 강화?

하지성 기자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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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미국과 영국, 호주가 15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3국의 새로운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 출범에 합의했다. 이번 동맹 규합은 중국 견제를 강화하려는 미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공동 화상 회견을 갖고 오커스(AUKUS)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오커스는 호주, 영국, 미국의 국가명을 딴 명칭이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 질서라는 지속적 이상과 공동 약속에 따라 파트너 국가와의 협력을 포함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외교, 안보, 국방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장기적으로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이 긴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3국의 협력을 심화하고 공식화하기 위해 또 다른 역사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영국은 과학과 기술의 최첨단에서 위치를 강화할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향후 3국은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새로운 3자 파트너십 구축이 향후 도전 과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커스 출범에 대해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영국과 호주는 미국의 가장 오래된 동맹이라면서 이번 동맹은 인도태평양에서 3국의 능력을 강화하고 연결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를 강화하려는 미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미 당국자는 “이 파트너십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면서 표면적으로 중국과 결부시키는 것을 거부했다.


오커스는 첫 구상으로 호주의 핵 추진 잠수함 보유를 추진한다. 3국은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유관 팀들로 회의체를 꾸려 18개월간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 당국자는 3국은 오커스를 통해 △국방과 외교 정책의 고위 관료 간 회의와 관여는 물론 △사이버 △인공지능 △수중 능력 분야의 협력 촉진 △정보기술 공유의 심화 등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지성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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