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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계정 중지 전 트위터 CEO 사내 발언 유출

한지연 기자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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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 [사진=SOH 자료실]


[SOH] 조사보도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Project Veritas)는 지난 14일 트위터사 내부에서 누설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 영구정지 이전에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이 회사의 잭 도시(Jack Dorsey) 최고경영자(CEO)의 사내 발언이 기록돼 있다.


트위터 내부 고발자가 비밀리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동영상에서 도시 CEO는 "옳다고 느끼는 형식으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현재 하나의 계정(역주: 트럼프가 사용해온 @realDonaldTrump)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는 훨씬 더 큰 것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우 오래 지속될 것이며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도시 CEO는 직원들에게 “그래서 이 계정(@realDonaldTrump)이 현실 세계의 폭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주목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몇 시간만에 200만회 이상 재생된 이 동영상에서 도시 CEO는 음모론 중 하나로 여겨지는 '큐아논(QAnon)'에 대한 계정을 일소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금지보다 '더 큰' 행동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트위터가 (앞으로 우파에 대한) 검열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계정이 최근 트위터에 의해 삭제됐다. 도시 CEO는 회의에서 “미국은 현재 우리 플랫폼이 매일 보여주는 것처럼 심하게 분열되어 있다”며, “우리의 역할은 대화의 성실성을 지키고 아무도 해를 입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프로젝트 베리타스의 설립자인 제임스 오키프(James O'Keefe)는 14일 트위터에 있는 다른 내부 고발자들로부터 새로운 폭로가 나올 것이라며, “계속 기대하라. 그들은 민간기업이지만 세 개의 정부 부문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내 영상이 유출된 후, 도시 CEO는 트위터에서 반향이 큰 트럼프의 계정을 영구정지한 데 대해 메신저를 통해 “@RealDonaldTrump를 중지한 것에 대해 축하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명확한 경고를 한 후 우리는 물리적 위협에 대한 내외부의 최선의 정보를 얻어 판단했다. 이게 옳았을까?”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도시 CEO는 대형 SNS에 의한 과대 영향력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는 또 다른 사용자들에 대해 “만약 사람들이 우리의 규칙이나 실천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며, 우리의 실천과 모순을 비판적으로 보고 선동적인 의견을 가늠해 향후 운영에 투명성을 갖게 하겠다고 했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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