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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1단계 무역 합의 이행... 상대국 추가관세 일부 인하

디지털뉴스팀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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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편집]


[SOH]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서명한 1단계 무역 합의가 발효하면서 14일 상대국 수입품에 부과한 추가관세 일부를 각각 인하했다.


홍콩 매체 동망과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9월1일부터 약 750억달러(약 89조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적용해온 관세율을 이날 오후 1시1분을 기점으로 절반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관세 10% 제품은 5%, 5% 제품은 2.5%로 각각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이런 조치는 미국이 올해 1월16일 먼저 단행한 중국산 제품 관세 인하의 화답 성격이다. 지난달 21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4일부터 1단계 무역합의 효력이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동망은 “미국은 14일 오전 0시1분(미 동부시간)부터 약 1200억달러(약 142조원)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5%에서 7.5%로 절반 인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미국처럼 실제로 인하 조치를 단행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날 1단계 무역합의 효력이 발생한 점 등을 감안하면 이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또 각국이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후폭풍을 우려하는 데 대해서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쳐 왔다.

 
따라서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의 약속 이행을 지연 또는 축소하거나 폐지하면 스스로 코로나19의 경제 타격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중은 무역분쟁 1차 무역합의로 갈등을 멈췄지만 중국 여행객 입국문제, 발병원인, 조사단 파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를 놓고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어, 이에 대한 갈등도 줄어들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국의 신경전은 미국이 최근 2주 내 중국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중국은 외교부를 통해 “불안을 선동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한때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문가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간 긍정적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결국 무산됐다. / Financial Times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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