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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박 통했나... 홍콩, 파나마항 지분 美에 넘기기로

김주혁 기자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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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를 미국이 소유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삼았던 홍콩 회사의 항만 운영 지분이 미국 투자회사에 매각될 예정이다.

4일(현지시간) ‘CNN’ 등은 미국 자산관리회사 블랙록(BlackRock)은 홍콩의 CK 허치슨으로부터 파나마 운하 양단의 두 항구를 매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CK 허치슨은 이날 자회사인 허치슨 포트 홀딩스와 허치슨 포트 그룹 홀딩스의 모든 주식을 228억 달러(약 33조2천억원)에 블랙록 투자 컨소시엄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에는 50억 달러 부채가 포함돼 있다.

블랙록 컨소시엄은 이번 거래로 파나마 운하 양단에 있는 발보아(Balboa) 및 크리스토발(Cristobal) 항구와 함께 CK 호치슨이 멕시코와 네덜란드, 이집트, 호주, 파키스탄 등 23개국에서 운영하는 43개 항구 지분을 함께 넘겨받게 된다.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고객에게 차별화한 투자를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글로벌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 거래에 대해 곧바로 논평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거래는 파나마 운하가 중국의 영향권에 있다는 트럼프의 우려가 기우가 아니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전세계 물동량의 5~6%가 지나는 파나마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 카리브해를 잇는 무역 거점이다. 

미국이 건설한 파나마 운하의 통제권은 1999년 협약 체결 후 파나마로 넘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운하의 일부 항구를 중국이 소유하고 있어 중국이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취임 전후 수차례에 걸쳐 파나마 운하 통제권을 파나마로부터 환수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앞서 지난달 2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취임 뒤 첫 방문지로 파나마를 찾았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과 리카우르테 바스케스 파나마 운하청장 등을 만나 “변화가 없다면 조처를 취할 것”이라며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 영향력을 축소하라고 압박했다.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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