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탄핵을 예고한 가운데, 미 국무부는 한덕수 권한대행과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확인했다.
‘더퍼블릭’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대변인은 ‘한 권한대행의 탄핵으로 미국이 또다시 한국의 지도자급 대화상대를 잃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미국의소리(VOA)’의 전날 이메일 질의에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말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이 민주적 회복력을 보여줬다는 점이고, 우리는 이 과정 전반에 걸쳐 한국 국민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이 과정 전반에 걸쳐 한국 국민을 강력히 지지한다”면서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절차를 평화적으로 따르는 것을 보았고, 한덕수 권한대행과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회 추천 몫 3인의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와 관련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곧바로 한덕수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 상정했고, 27일 오후 3시 본회를 열어 탄핵안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미 국무부는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미 국무부는 대변인은 “우리는 두 나라를 하나로 묶어주고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업적을 이룬 철통같은 미한동맹을 지지한다”며 “동맹은 최근 몇 년 동안 엄청난 진전을 이뤘고, 미국은 한국과 협력해 더 많은 진전을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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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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