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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메달 품질 왜 이래?... 1주 만에 도금 벗겨지고 부식

디지털뉴스팀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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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024 파리 올림픽의 메달이 도금이 벗겨지는 등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선수인 나이자 휴스턴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경기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9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놀랍게도 메달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앞면은 녹이 슨 것처럼 군데군데 부식돼 얼룩졌고 뒷면은 동색이 거의 벗겨지는 등 손상이 더 심각했다.

휴스턴은 "메달이 새 것일 때는 멋졌지만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상태가 변했다. 땀에 젖은 내 피부에 닿고 주말에 친구들이 몇 번 걸어봤을 뿐인데 색깔이 바랬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많이 받아봤지만 이번처럼 메달이 빨리 손상된 적은 처음이라고 꼬집었다.

휴스턴은 "생각보다 메달의 품질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메달이 마치 전쟁터에 나갔다가 돌아온 것 같다. 메달의 앞부분도 조금씩 닳기 시작했다. 메달의 품질을 더 좋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은 금도금 6g에 총 무게 529g으로, 은메달은 순은 525g으로, 동메달은 구리, 주석, 아연으로 만든 합금으로 455g짜리로 만들어졌다. 각 메달의 앞면 중앙에는 육각형으로 주조된 에펠탑 조각 18g이 박혀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메달 제작과 품질을 관리하는 파리조폐국과 해당 메달의 손상 상황과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새로 제작해 교체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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