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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 안보 비상... 정치·국방·교육계 공산주의 대거 침투

디지털뉴스팀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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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미국 의회 위원회에 공산주의자들이 대거 침투해 있으며, 이들은 중국공산당과도 연계가 있어, 미국의 기밀을 유출하고 더 나아가 국가를 무너뜨릴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질랜드 출신의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인 트레버 라우든(Trevor Loudon)은 에포크TV 프로그램 ‘카운터 펀치'(Counterpunch)에서 미국 의회가 공산주의자들에게 잠식당했다고 폭로하며 그 심각성을 고발했다.

우선 라우든은 공화당 출신의 신임 하원 의장 케빈 매카시가 애덤 쉬프와 에릭 스왈웰을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해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임된 두 인물은 모두 스캔들에 휘말린 적이 있다. 애덤 쉬프는 중공이 미국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 중 하나인 ‘백인회(百人會)’에 연루된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에릭 스왈웰은 중국 스파이 크리스틴 팡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우든은 “이들 외에 50~60명의 민주당 의원들도 마찬가지로 위험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우선, 정보위원회에 소속된 코네티컷의 짐 하임스 의원이 있다. 그는 하버드대에서 산디니스타 자위대에 대한 학위 논문을 썼는데, 이 자위대는 공산주의 산디니스타 혁명에서 일종의 민간 경찰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살만한 세상 위원회’라는 단체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단체는 약 60년 전 레오 사일라드라는 소련 요원이 미군을 파괴하는 데 표를 던질 상·하원 의원들을 당선시키기 위해 설립됐 다. 

정보위원회에는 안드레 카슨이라는 인물도 있다. 그는 인디애나 출신의 독실한 무슬림으로,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정보위원회 소속 텍사스의 호아킨 카스트로와 콜로라도의 제이슨 크로우도 위험인물이다.
이들은 극좌 퇴역 군인 단체인 ‘커먼 디팬스Common Defense’에서 활동하며 끊임없이 미군의 굴복과 감축을 주장하고 있다.

‘Common Defense’ 위원장은 공산주의자들의 우두머리이자 마르크스주의자로 유명한 주디스 르블랑이 맡고 있다. 앞서 언급한 호아킨 카스트로와 제이슨 크로우는 이 단체 소속이다.

공산주의자들의 침투는 비단 정보위원회만의 문제가 아니며,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국방위원회도 심각한 상황이다. 

국방위원회에 소속된 코네티컷의 조 코트니는 코네티컷 공산당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텍사스의 마크 베이시로그 역시 국방위원회 소속인데, 북부 텍사스 공산당의 리더 중 한 명인 진 랜츠와 긴밀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방위원회에 소속된 매사추세츠의 세스 모울튼을 비롯해 캘리포니아의 로 카나, 콜로라도의 제이슨 크로우, 텍사스 엘파소의 베로니카 에스코바르, 캘리포니아의 새라 제이콥스 등도 모두 Common Defense에 연루돼 있다.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위원회 소속 인물들이 미군을 약화시키고자 하는 단체에 몸담고 있는 역설적인 상황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토안보위원회, 천연자원위원회, 교육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에도 수많은 공산주의자 및 마르크스주의자가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미군을 약화시키며 △의회를 장악하고 △주요 기밀들을 유출할 수 있는 위험인물이다.

라우든은 이에 대해 “최근 에릭 스왈웰과 애덤 쉬프를 해임한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위원회를 검토해 공산주의자들을 제거해야 한다”며 “어떤 위원회든, 모두 국가 안보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에포크타임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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