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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찰풍선, 수년 간 5개 대륙서 정보 수집

디지털뉴스팀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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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국이 최근 격추한 중국 '정찰풍선'에 대해 전 세계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광범위한 감시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워싱턴 외신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중국의 정찰 프로그램은 미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에 대해 더 알 필요가 있는 전 세계 동맹 및 협력국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중국은 정찰풍선 프로그램을 수년 간 운영해 왔으며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정보 획득을 시도해왔다”고 말했다. 

‘한국이나 북한에서도 중국 정찰풍선이 발견됐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대화는 동맹 및 파트너와 비공개로 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정찰풍선은 라틴아메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유럽 등지를 포함해 최소 5개 대륙에서 발견됐으며, 정찰용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크기와 역량은 다양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풍선을 식별하는 데 필요한 특징 등을 동맹 등의 국가와 공유했느냐’는 질문에는 “국제 동맹과 파트너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번에 격추된 풍선 이전에 미국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풍선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3건, 현재의 조 바이든 행정부 때 1건 등 총 4건이라며 “(정찰풍선이) 중국이 관심을 가질만한 장소 위를 지나갔다”고 밝혔다. 

‘ABC 방송’은 이날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인도, 일본, 베트남, 대만 등을 상대로 정찰풍선 관련 브리핑을 했다고 전했다.

최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에서도 미국에서 발견된 풍선과 유사한 풍선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미국에서 발견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정찰을 위한 것이 아닌 기상 연구 등 과학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1월 28일 중국에서 출발한 ‘정찰풍선’의 영공 침입을 처음 인지했으며, 일주일 만인 4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 인근 대서양 상공에서 F-22 전투기를 동원해 풍선을 격추시켰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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