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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 계정 복구에 “NO”

한상진 기자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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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를 해제했지만 트럼프는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팔로워를 상대로 24시간 동안 트럼프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시켰다.

이 조사에는 약 1500만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1.8%가 트럼프 복귀를 찬성했다.

머스크는 19일 밤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계정 복구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했다. 그는 복권될 것“이라고 밝혔고, 실제 몇분 뒤 트럼프의 계정을 복원시켰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전 "다양한 관점을 가진 콘텐츠 조정 위원회 설립"을 통해 트위터 게시물에 대한 민주적,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계정 정지와 복원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가 지난 15일 자택인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연설에서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지 나흘 만에 나왔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에 대해, 전날 열린 공화당 유래 연합 연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트위터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고 현재로선 그에 대한 해결 가능 여부도 불투명하다”면서 “트위터에 복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현재 사용 중인 SNS 플랫촘 ‘트루스’ 계정을 통해서도 트위터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트위터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하면서도 “걱정하지 말라”며 “우리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트루스는 특별하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트위터 계정이 복원된 이후 아직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앞서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은 지난 2021년 1월 6일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발생한 무장 폭동 사건으로 ‘사회 불안 선동’ 등의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영구정지 됐다. 당시 그의 팔로워 수는 8300만여명에 달했다.

트럼프는 이후 별도의 미디어 그룹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을 설립해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출범했다. 

트루스 소셜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때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글 역시 지난달  트루스 소셜의 플레이스토어 등록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한상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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