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8.16(토)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트랜스젠더보건협회, 미성년 성전환 수술 최소 연령 제한 삭제

디지털뉴스팀  |  2022-09-27
인쇄하기-새창

[SOH] 세계트랜스젠더보건의료전문가협회(WPATH)가 최근 발표한 지침에 사춘기 차단제, 교차 성 호르몬 및 생식기 절단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최소 연령 요건을 생략해 논란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WPATH는 9월 초 국제트랜스젠더건강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Transgender Health)에 '트랜스젠더 및 성별이 다양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관리기준 제8판'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번 지침에서는 이전 판과 다르게 △실험적인 사춘기 차단 약물과 △유방절단술 △남학생 성기 제거 등 소위 '성별 확인 치료'나 '외과적 치료'를 제공하는 최소 권장 연령 부분이 삭제됐다.

새 지침은 "이중 유방 절제술이 트랜스젠더 소녀들의 불쾌감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성별 위화감으로 고통받는 소년들은 음경 조직을 제거해 가짜 음부를 만들면 심리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18세 이전에 이러한 절차를 수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WPATH 소속 외과의사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에게 질 성형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의사는 16살 소년을 수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침은 "미성년자들이 외모를 변형하는 수술을 받거나 자연적인 발달을 멈추게 하는 이성간 호르몬이나 사춘기 차단제를 받기 전에 ‘부모의 동의를 얻는 것이 필수 요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지원과 보살핌을 받기 위해 LGBT 청소년은 더 큰 옹호와 지지 시스템을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한편 미국소아과의사협회(American College of Pediatricians)는 "성전환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춘기 차단제, 교차 성호르몬 및 수술의 안전성이나 효능을 입증할 장기적인 연구는 없다"며 "오히려 의료 개입이 골다공증, 기분 장애, 발작 및 자살률을 증가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경고했다. / DailyGoodNews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46 구글 ‘이용자 위치추적’ 사용 논란... 美 40개 주에 520....
디지털뉴스팀
22-11-15
2445 일론 머스크, 유튜브 크리에이터 뺏기... “10% 더 지급”
도현준 기자
22-11-14
2444 화웨이, 美 중간선거 개입... 민주당에 거액 기부
디지털뉴스팀
22-11-12
2443 美 ‘낙태 반대’ 수난... 옹호 측 보다 ‘폭력 피해’ 22배....
디지털뉴스팀
22-11-10
2442 獨, 자국 반도체 기업 中 매각... ‘승인→금지’ 입장 변경..
한상진 기자
22-11-10
2441 美 화교 단체 反中 세미나... “CCP 범사회적 침투... 경....
디지털뉴스팀
22-11-09
2440 美 농가 ‘슈퍼 잡초’ 비상... “생산량 수확에 치명적 위....
권성민 기자
22-11-07
2439 캐나다 공영방송... 中, 기자 비자 발급 거부로 지사 폐....
강주연 기자
22-11-05
2438 기후·환경 전도사 스웨덴... 새 정부 출범 후 관련 부서....
디지털뉴스팀
22-11-04
2437 [SOH 이슈] 기후변화 어젠다 ‘대체육’... 그 안에 들어....
디지털뉴스팀
22-11-03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50,588,874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