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6.22(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국제 조사 “對中 이미지, 부정적 답변 多”

강주연 기자  |  2022-08-25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은 독선적이고 강압적인 외교 정책으로 국제무대에서 환영받지 못한지 오래다. 그런 까닭에 여러 국가에서도 장기간 반감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퓨리서치)가 지난 2~6월 19개국 국민 2만4525명을 상대로 진행한 ‘대중 이미지’ 조사에서도 중국은 여러 나라에서 호감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중국을 ‘부정적’이라고 본 응답자는 나라별로, 과거부터 반중여론이 강했던 일본이 87%로 가장 많았고, 호주(86%)와 스웨덴(83%), 미국(82%), 한국(80%), 독일과 캐나다가 각각 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 대해 퓨리서치는 “중국공산당의 △인권탄압과 △코로나19 팬데믹 책임론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과 한국, 독일과 캐나다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은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퓨리서치는 특히 한국의 반중여론에 대해 “지난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보복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했다. 

퓨리서치는 호주의 반중 여론 급증도 중국의 경제보복 이후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풀이했다.

전통적으로 중국과 우호적 관계였던 국가에서도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스는 한 때 중국의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밀착 행보를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답한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 5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08 인스타그램... 미성년자 개인정보보호 위반, 5000억대 ....
디지털뉴스팀
22-09-13
2407 어나니머스, 유엔 웹사이트 해킹... “대만 정식 가입시....
디지털뉴스팀
22-09-13
2406 ‘동성애’ 콘텐츠로 욕먹은 디즈니... 이번엔 ‘사탄적’ ....
한지연 기자
22-09-12
2405 美 캘리포니아 사립기독학교... 종교 수난?
디지털뉴스팀
22-09-12
2404 네덜란드 공공장소 육류광고 중단... 과학·전문가 공동....
김주혁 기자
22-09-08
2403 식량난에 엇갈리는 희비... ‘기아 종식 요원’ vs '세계 ....
도현준 기자
22-09-07
2402 美 미술 공모전서 ‘AI 그림’ 1등상 수상 논란... “예술 ....
강주연 기자
22-09-06
2401 건전한 언론·표현의 자유 보장하는 영상 플랫폼... ‘간....
디지털뉴스팀
22-09-03
2400 유럽 에너지 대란... 獨·佛 전기료 내년부터 ‘10배 인상’..
디지털뉴스팀
22-09-01
2399 대만인 5천명, 국제 인신매매 피해... ‘취업 사기 · ‘장....
디지털뉴스팀
22-08-30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8,193,46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