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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3지대 중도 정당 창당... “양극화된 정치 폭력 끝내자”

디지털뉴스팀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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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국의 양당 체제에 염증을 느끼는 유권자들을 겨냥해 제3 지대를 내세운 중도 정당이 창당을 준비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민주당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아시아계 앤드루 양과 공화당에 몸담았던 크리스틴 토드 휘트먼 전 뉴저지 주지사를 중심으로 한 양당 출신 인사들이 ‘전진당’(Forward Party)이라는 새 정당을 만들었다. 

이 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좌파도 우파도 아닌 앞으로’(Not left. Not right. Forward)라는 문구로 창당 입장을 알렸다.

당은 발표문에서 “민주당, 공화당 지지자는 물론 무당파도 우리 정당에 합류할 수 있다”며 “다른 방식으로 보고 느끼며, 다양한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당은 양당 구도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에게 대안 정당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리면서 차차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전진당은 9월 24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공식 창당 행사를 열고 올 가을 지지층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 수십 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첫 전당대회는 내년 여름 대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앤드루 양은 로이터 통신에 "약 500만 달러(약 65억 원)의 예산으로 시작하려고 한다"며 "재정 상태가 매우 탄탄하기에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공고한 양당제를 깰 제3의 정당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지난해 2월 갤럽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일을 너무 못해 제3당이 필요하다’는 항목에 응답자의 62%가 찬성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양당제가 확립된 뒤 제3의 정당이 자리를 잡은 사례는 거의 없었다. 

그나마 2000년 대선에서 녹색당 후보로 나선 랠프 네이더가 민주당 표를 잠식해 공화당 후보인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이 정치권에 충격을 준 주요한 사례로 꼽힌다.

지금도 미국에는 양당 외에 녹색당, 자유당, 헌법당 등이 있지만 존재감은 미미한 편이다. 미국 정치 전문가들은 양당제가 고착화한 미국에서 전진당이 성공을 거두는 데 대해 회의적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 문화일보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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