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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혈전 논란'에 '제조 사고'까지... 美, 제조 중단 명령

강주연 기자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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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혈전’ 부작용으로 논란 중인 존슨앤존슨(J&J)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제조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성분이 뒤섞이는 사고가 발생해 제조가 중단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얀센 백신 위탁 생산 공장인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Emergent BioSolutions Inc.) 공장에 백신 제조 중단 명령을 내렸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소재한 이 공장은 얀센 백신 최대 생산시설 중 하나지만 지난달 3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얀센 백신 성분이 뒤섞이는 사고가 발생해 1500만도스의 얀센 백신이 폐기됐다.


FDA는 지난 12일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 공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16일에는 제조 중단 및 기존 생산중인 백신 재료물질 격리를 요구했다. 이 조치는 조사 이후 수정 조치가 나올 때까지 적용된다.


얀센 백신은 다른 제품과 달리 한 번만 접종해도 되는 장점 때문에 2차 접종이나 추적 관찰이 어려운 노숙자나 이민자 등 취약 계층에 적합한 백신으로 주목받았다.


FDA의 결정에 따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예방 차원에서 얀센 백신 사용을 중단했으며, 네덜란드와 덴마크,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등은 백신을 확보했지만 당분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지난 13일 미국에서는 얀센 백신 접종 이후 6건의 혈전증 부작용 사례가 보고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FDA는 해당 백신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


혈전증 부작용 증상을 보인 사람은 18~48세 사이의 여성 6명이다. 그중 1명이 숨졌고, 2명은 중태다. CDC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약 700만명이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현재 CDC와 FDA는 공동으로 백신과 혈전증 부작용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CDC는 14일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이번 사안을 검토하고 ‘잠재적 의미’를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DA는 CDC 평가를 분석하는 한편 개별사례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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