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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스캔들로 폭로된 조지아주와 中共 간 ‘끈끈한’ 유착

국제 뉴스팀  |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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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poctimes]


[SOH] 미국 조지아주는 선거 사기 소송이 진행 중에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과 복잡하게 얽힌 사업관계로 주목받고 있다. 중공은 또 정치와 학술 등 분야에서도 다방면으로 조지아에 침투하고 있다.


최근 조지아주 공화당은 민주당 상원 의원 후보 리처드 오소프가 중공 배경을 가진 홍콩 미디어 회사와의 관계를 은폐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조지아 비즈니스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중공은 주에서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으며, 주(州) 국제 무역 총액의 15~20%가 중공에서 발생했다.


조지아주 공식 웹사이트와 중공 언론에 따르면, 조지아와 중공 간 긴밀한 관계는 무역 및 정당 간 제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약 50개의 중공 기업이 투자를 위해 조지아로 갔고, 동시에 자매 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학술 교류를 진행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이에 대해 조사 중이다.


■ 中 투자 유치  


조지아주경제개발부(GDEcD)는 주의 마케팅 기구이며, 그 웹사이트 중국어 페이지는 중국 도메인(www.georgiabusiness.cn)을 사용하고 있다. 멕시코와 페루의 페이지도 중국 도메인을 사용하지만, 다른 국가의 페이지는 미국 도메인을 사용한다. (Georgia.org)


미국 도메인 등록 기관 GoDaddy의 기록에 따르면, GDEcD 도메인(www.georgiabusiness.cn)은 Beijing Demeng Technology Development Co., Ltd.(北京德盟科技发展有限公司)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에포크타임스(ET)는 조지아주 경제 개발부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총감독 마리 호지 고든(Marie Hodge Gordon)에게 중국어 도메인 문제에 대해 질문을 했다. 고든은 중국 시장에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게 되면, 중국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지아가 Beijing Demeng Technology Development Co., Ltd.와 사업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고든은 멕시코와 페루의 페이지에 중국어 도메인을 사용한 것은 ‘기술적 오류’라고 해명했다. 이 논란에 대해 부서는 12월 9일, 멕시코와 페루의 페이지를 미국 도메인으로 변경했다.


■ 정치적 영향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조지아주의 연방 하원의원에 대해 산하의 시 정부에 대한 베이징 당국의 영향과 첩보활동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공은 시 정부를 '약한 고리'로 간주하고 이를 활용해 더 많은 이득을 취하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올해 2월, 전국주지사협의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NGA) 연설에서 중공의 싱크 탱크 보고서를 강조했다. 보고서에는 중공에 대한 미국 50개 각 주의 태도를 분석해 ‘우호’, ‘강경’, ‘모호’로 표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주지사들에게 "중공이 당신을 '우호'나 '강경' 어느 쪽으로 표시하든지 그것은 당신과 당신 팀에 대해 무언가 조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중공은 줄곧 차근차근하게 연방, 주, 시 등 각급 정부에 존재하는 미국의 약점을 겨냥해 미국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는 앞서 언급한 중공 싱크 탱크 보고서에서 트럼프 무역정책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강경’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보고서는 또한 켐프의 입장이 아직 완전히 ‘강경’하게 표현된 것은 아니며, 당파의 영향을 받는 것이 분명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기술했다.


켐프는 2019년 주지사가 되기 전 주 국무장관으로 재직했다. 그는 2019년부터 줄곧 중공의 주요 인사들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


중공 외교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리챵민(李强民) 휴스턴 주재 중공 총영사였던 리챵민(李强民)은 켐프가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받아 참가했다. 그 당시 리챵민은 켐프가 “조지아와 중국 간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챵민은 5년 임기를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오기 전인 2019년 7월 켐프를 다시 만나, "미중간 우호 관계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켐프에게 방중(訪中) 초청을 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난 후 켐프는 리챵민에게 "Inspired Georgia"라는 책을 선물했다. 애틀랜타 친 공산 언론 매체 ”차이나 트리뷴“은 이에 대해 보도했지만, 지금은 삭제됐다.


켐프는 또한 미국대두협회(ASA)의 주관자이기도 하다. 리챵민과의 마지막 회견 한 달 후에 미국 대두 수출위원회가 주최한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미 여러 번 워싱턴으로 가서 의원들이 전력을 다해 (대두 수출) 관세 철폐를 촉구하도록 로비 활동을 지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베이징 당국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억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중국 제품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중공은 대두를 포함한 미국 농산물에 대해 대규모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리챵민이 중국으로 귀국한 후 차이웨이(蔡偉)가 주(駐) 휴스턴 중국영사관 총영사직을 승계했다. 작년 9월, 차이웨이와 회견한 켐프는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나아가 조지아에서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투자하고 더 많은 중국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지아 경제 개발부서의 중국 페이지에는 지금도 2019년 차이웨이가 한 '중공의 중국 장악' 70주년 경축사가 있다.


켐프는 이에 대한 ET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 학술 협력


GDEcD의 최근 소식에 따르면 주정부는 중공과 3개의 자매 도시 협정과 2개의 우호 도시 협정을 맺고 있다.


조지아주의 대학 시스템에는 26개의 공립대학과 39개의 해외 연구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중공이 미국에 설립한 63개 공자학원 중 6개가 조지아주에 있다.


베이징이 자금을 지원하는 공자학원과 공자 교실은 오랫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중공을 선전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미 국무부는 올해 8월 공자학원을 '외교 사절단'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GDEcD는 정부의 입장과 달리 주에서의 공자학원 활동에 대해 여러 차례 지지를 표명했다.


2015년 2월 말, 조지아 주립 대학 공자학원은 중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당시 조지아주 경제 개발부 중국 사무국장 스텔라 쉬는 연설에서 "양측(조지아와 중공)이 교육과 관광 교류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18년 9월, 조지아 주립 대학의 공자학원은 중공의 '일대일로'를 주제로 또 다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당시 포럼에는 GDEcD와 코카콜라 등 19개 단체가 포럼에 참가했다. '일대일로'는 중공의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로 많은 개발 도상국에게 막대한 부채를 떠안겨 비난을 받고 있다.


■ 회고


조지아와 중공의 관계는 2004년 당시 조지아가 베이징에 중국 사무소를 처음 개설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조지아의 주지사 소니 퍼듀(Sonny Perdue)는 “조지아와 중국 비즈니스 엘리트 사이에 지속적이고 유익한 비즈니스 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듀는 현재 미국의 농무부 장관이다.


GDEcD는 당시 유피에스(United Parcel Service, UPS), 제너럴 일렉트릭 에너지(GE Energy) 및 델타항공(Delta Air Lines)과 같은 조지아의 여러 주요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재정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는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조지아 공무원들도 애틀랜타에 중국영사관 설립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중공 언론은 “조지아가 '중국 열풍'을 일으켰다”고 추켜세웠다. 퍼듀(Perdue)는 이에 대한 ET의 논평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와 중공이 2018년 7월 무역 전쟁을 시작한 후 중공 관영 언론인 신화통신은 “무역 분쟁으로 조지아와 중국이 경제 협력을 구축할 희망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8년 말, GDEcD는 그들의 세계 무역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선전했다. 중국은 계속해서 주에서 가장 큰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국제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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