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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률팀... 조지아주 개표소 선거부정 영상 공개

구본석 기자  |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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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법률팀이 공개한 풀턴 카운티 개표소 '부정 집계' 영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미 대선 부정 의혹과 관련해 조지아주 최대 개표소였던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이하 SFA)의 충격적인 부정행위가 담긴 CCTV(폐쇄회로TV) 영상이 공개됐다.


4일 신세기 TV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법률팀은 3일(이하 현지시간) 미 대선 부정선거 의혹 증거 중 가장 확실한 물증인 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 대선 당일인 11월 3일 밤, 조지아 풀턴 카운티 개표소인 SFA의 개표 사무실에서 발생한 선거부정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SFA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NBA(미국 프로 농구 경기)용 대형 경기장으로 11월 3일부터 선거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애틀랜타 호크스(Atlanta Hawks)의 홈경기장이다.


이날 풀턴 카운티 개표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을 11만표 이상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 밤 10시경 개표 사무원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개표소에서 “수도관이 파열됐다”며, 투표 집계를 중단시키고 사무실에 있던 관계자들을 서둘러 귀가시켰다.


그러나 이후 조지아주 변호사 ‘폴 지코프스키’의 검증 결과, 수도관 파열은 없었으며, 이것은 가짜 표를 집계하기 위한 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개표원과 참관인을 모두 돌려보낸 이 여성은, 밤 11시경부터 다른 4명의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여러 책상 밑에 있던 여행용 캐리어를 꺼냈고 그 안에서 대량의 표를 꺼내 밤새 집계 작업을 했다.


이 사무실에는 시간당 4900장에서 3500장을 처리할 수 있는 도미니언개표기 세 대가 있었고, 이 가방에서 나온 정체 모를 투표지들은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집계됐다.


최소 시간당 1만장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해도 아침까지 10만표 이상이 조작 가능해, 바이든이 승리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바이든은 이곳에서 1만 4천 표차로 승리했다.


미국 매체 <게이트웨이 펀딧>은 영상에서 불법 개표를 이끌었던 여성의 회사 이름이 적힌 핸드백을 통해 그녀의 신원을 밝혀냈다. 매체는 “그녀의 이름은 ‘루비 프리맨’이라며 곧 조지아 경찰의 방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지아주 정부는 트럼프 측의 재검표 요구에 대해, 서명대조 없는 재검표를 두 차례나 반복해 ‘부정선거 은폐’ 의혹을 받고 있다.


부정선거 의혹을 줄곧 부정해온 브라이언 포터 켐프(Brian Porter Kemp) 조지아 주지사는 CCTV 영상이 공개되자 크게 놀란 모습이다. 4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공청회 영상을 보니 많은 의문점이 생겼다”며, “서명대조를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조지아주 법원은 트럼프 측의 부정선거 소송과 관련해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당시 영상을 증거 자료로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선관위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트럼프 측은 에틀란타 호크스(Atlanta Hawks)팀 관계자를 통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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