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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국... ‘근본적 시정(是正)’ 시급

편집부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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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들어 불안한 시국이 이어지면서, 나라 안이 뒤숭숭하다.


각종 어수선한 풍문 속에서도 최소한의 기본적 양심과 ‘설마...’에 의지해 정부의 정책들을 지지해왔던 국민들이 느낄 분노와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한 나라에서 발생하는 천재지변이나 각종 불운, 불란은 그 나라의 액운과 관련이 있다는 말이 있다.


올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중국의 한류 억제정책’,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삼성의 노트7 리콜사태’, ‘북한의 핵실험’ 그리고 ‘경주 지진’ 등으로 사회 곳곳이 불안하고 뒤숭숭하다.


‘아니땐 굴뚝에는 연기가 안난다’는 말처럼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한 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존재한다.


사람마다 생각과 인식이 다양한 만큼 각종 시국 문제를 보는 시선도 다르겠지만,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가 연이어 발생할 때에는 표면적인 정황 외에 각 사건의 배후에 있을 근본적 이유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어느 나라에서든 종교적인 차원을 벗어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도리’와 사회나 국가 등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이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준칙이라는 것이 있다.


이 ‘도리’와 ‘준칙’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거시적인 것으로 누구든 그 기준에서 이탈할 경우 자신과 타인에게 막대한 손해와 불행을 조성하게 된다.


위로는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국민들까지 각자가 바라고 추구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잘못된 선택과 길을 걷는 경우가 매우 많다.


공동의 이익을 도외시한 밀실정치, 직권과 권력을 남용한 부정부패에서 각종 분쟁과 강력 사건이 계속 느는 것도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도리’와 ‘준칙’이 실종됐기 때문은 아닌지 반드시 짚어 볼 필요가 있다.


불교에서 강조하는 ‘인과응보’와 중국 전통문화에서 말하는 ‘부이유덕(富而有德)’, ‘군권신수(君權神授)’.


이 세상에서는 왕이든 백성이든 천명(天命)은 구체적인 인간관계와 일 속에서 발현되는데, 선한 일은 선한 보답을 받고 악한 일은 악한 보답을 받는다.


고대의 왕들은 ‘통치자가 하늘의 경고를 받아들여 치국을 개선하면 나라의 운명을 바꿀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실정(失政)이라는 망국으로 치닫게 됨‘을 굳게 믿었다.

 


그래서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각종 재해가 발생하면 스스로를 반성하는 ‘죄기조(罪己詔)’를 작성했다.


고대의 왕들이 중시했던 ‘성군은 하늘의 도리를 경외하고 덕으로서 나라를 다스린다’는 전통은 21세기인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지도자의 필수 도리 중 하나다.


한 나라의 수장에게 갖게 되는 직권과 권력이 더 이상 개인의 사욕을 위해 남용되어선 안 된다.


이 나라의 수장이 국민을 대신해 위임받은 직권과 권력을 계속 사욕에 쓴다면, 앞으로 더 큰 어두움이 드리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라의 지도자가 도덕과 양심에 입각해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면 그에 대한 후과가 이 나라 국민들에게 미칠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현재 시국을 만든 책임자는 이미 저지른 그간의 과오를 또다시 되풀이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각종 권익이 하루 속히 개선될 것’과 ‘중국 정부의 입김에 수년 간 굴복해온 국내의 특정 난민 문제와 문화공연 진행에 대한 부당한 처우가 조속히 시정(是正)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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