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5(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유엔, '中 장기적출 고발'에 대한 독립 조사 요구

편집부  |  2015-12-24
인쇄하기-새창

[SOH] 유엔 '인권 조약에 근거한 고문금지위원회(Committee Against Torture)'가 지난 9일 보고서 발표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장기적출에 관한 고발을 독립 조사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고문금지위원회는 독립 조사기관에 조사를 위임하고 적시에 공정하고 유효하게 장기적출 범죄와 고문, 학대 등에 관한 고발을 조사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또 이 기관의 조사원들이 고문 및 학대 용의자와 어떠한 관계도 없다는 것과 이 기관이 방해를 받지 않고 직책을 완수할 것을 보장하고, 고문과 학대 혐의가 있는 사람을 제소해 상응하는 처벌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고문 등 금지조약은 1984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가결됐고 현재 중국을 포함한 146개국이 이 조약에 가입해 있습니다.


2014년 12월 황제푸(黄杰夫) 전 중국 위생부 부부장은 윈난성 쿤밍에서 열린 장기이식 관련 회의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중국은 전면적으로 사형수의 장기 사용을 중단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에만 의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10일 세계 인권의 날 열린 미국 의회 토론회에서 국제 NGO 기구인 '파룬궁박해추적조사국제조직 (WOIFPG)'의 왕즈위안(汪志远) 씨는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장기적출은 중단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 근거로 왕 씨는 지난 11월 27일 WOIPFG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이 매우 적지만 장기이식 건수는 여전히 많으며, 이식수술을 위한 대기 시간도 매우 짧습니다. 일부 이식 담당의사는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사용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왕 씨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사이 중국 본토의 165개 장기이식 자격을 갖춘 병원과 일부 장기제공 조직을 대상으로 일련의 전화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중 지난 6월 25일 진행된 조사에서 정저우 인민병원 간담외과 의사는 "기증자의 대기 시간은 빠르면 2~3일에서 늦어도 10일 정도면 된다"면서, "비용은 약 50만위안이며 해당 병원에는 기증자가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6월 30일 광저우중산대학 제1부속 병원 간담외과 의사는 "황 전 부부장이 매년 500여건의 간이식 수술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파룬궁 수련자를 감금하고 있는 인체 장기은행의 존재와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이식용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두 차례나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014년 9월 실시된 조사에서 바이수중(白书忠) 전 중공군 총후근부 위생부 부장은 "장기적출은 명한 것은 장쩌민"이라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악행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하이네트 빌레펠트(Heiner Bielefeldt) 유엔 종교와 신앙 자유문제 특별 조사관은 인터뷰에서 "장기적출 행위 자체는 매우 무서운 것으로, 살아있는 인간에 대한 강제적 장기적출은 매우 잔혹한 인권침해다. 특히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장기적출은 더욱더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테드 포(Ted Poe) 미국 하원의원은 "장기적출을 한 자에 대해 책임 추궁을 해야 한다"며. 중국 공산당 정권에 장기적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11 중국대사관의 문화예술공연 방해행위 폭로 기자회견
편집부
16-04-26
110 美 션윈예술단 ‘서울 KBS홀’ 공연, 예정대로 진행 [1]
편집부
16-04-19
109 유튜브에 공개된 ‘KBS홀 션윈 공연 방해’한 中대사관 내....
편집부
16-03-06
108 한국 대표 공영 방송사 ‘KBS’는 왜 중국의 부당한 문화.... [1]
편집부
16-03-02
107 中 장기밀매 조직,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 (1) [2]
편집부
16-01-25
106 전 세계,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범죄에 주목
편집부
16-01-12
105 캐나다국회 ‘파룬궁 친구들’ 회장, "파룬궁 박해자 전원....
편집부
15-12-30
104 中 전 위생부 부부장 황제푸 '一口二言', 논란
편집부
15-12-27
103 유엔, '中 장기적출 고발'에 대한 독립 조사 요구
편집부
15-12-24
102 '전 세계 장쩌민 고발 서명'에 한국인 38만여 명 동참
편집부
15-12-1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885,19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