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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스코, 中 파룬궁 탄압에 협력한 새 증거 나와

편집부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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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국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개발업체 시스코 시스템즈가 중국 당국에 감시 및 추적 시스템을 제공했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미국 뉴욕 타임즈 전자판이 지난 2일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에 의한 파룬궁 수련자 박해 정책에 협력한 혐의로 이 회사를 제소한 재미 파룬궁 수련자들은 지난 2일 이 회사가 중국 당국에 감시, 추적 시스템을 제공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원고측 파룬궁 수련자를 변호하는 인권법률기금(HRLF)은 2일 시스코사가 중국 정부 대상 마케팅 자료로 ‘90% 이상의 파룬궁 사진이나 그림을 식별할 수 있다’고 기록된 전자메일의 존재를 증거로 더 보강해 소송장을 수정했습니다.


또한 HRLF는 시스코사가 ‘파룬궁의 중요인물’을 포함한 중국 공민의 개인정보를 망라하는 고성능 데이터베이스를 홍보하는 영업자료도 입수했습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중국 정부의 인터넷 감시, 봉쇄 시스템과 연동할 수도 있다고 하며, 중국 국외로 이주한 시민의 정보나, 범죄력, 차체 정보등도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고 영상 감시 시스템에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시스코사는 지난 7월 충칭시 전역에 설치되는 거리감시 시스템을 위해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스코사 크리스틴 카벨 대변인은 파룬궁측의 수정된 소송장에 대해 조사 중이며 현재는 어떠한 코멘트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HRLF는 올해 5월 19일, 시스코사가 중국 당국의 인터넷 검열, 감시시스템 ‘금둔(金盾)’ 개발에 적극 협력해, 중국 당국에 의한 파룬궁 수련자의 박해에 협력한 혐의를 들어 캘리포니아주 연방 지방법원에 제소했습니다.


시스코사는 당시 ‘중국 또는 어떠한 다른 지역에서도 인터넷 검열과 탄압에 협력하고 있지 않다’고 부정했습니다.


HRLF가 제출한 소송장에 따르면, 시스코사가 개발 협력한 금둔의 감시기능으로 인해 5,000명 이상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국 당국에 의해 부당 체포되었고, 강제수용소에서 고문을 받았으며, 일부 수련자들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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