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서옥림(徐玉琳, 중의사)
[SOH] 얼마 후 제니는 인터넷에서 파룬궁(法輪功)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다며 나를 찾아와 파룬궁 수련에 대해 질문했다. 나는 성의껏 대답해 주었다.
“선생님, 꿈을 꾸었어요.”
“어떤 꿈을요?”
“ 꿈이 너무 생생해요. 진흙이 손에 닿는 느낌, 생생하게 떠오르는 장면들, 심지어 그곳의 냄새까지도 아직 남아 있어요.”
“대체 어떤 꿈이었는데요?”
“제가 꿈속에서 커다란 진흙 연못에 빠졌어요. 사방이 아주 높은 담으로 쌓아져 벗어날 수가 없었어요. 처음에는 아주 더럽게 느꼈지만 좀 지나자 곧 익숙해졌죠. 어떤 사람들은 안간힘을 써서 빠져나가려 하다 다시 미끄러져 내려오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나갈 수 없게 되자 다른 사람들이 못나가도록 끌어내리곤 했어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죄가 있어 이곳에 온 것을 알고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어떤 사람은 가까스로 빠져나갈 수 있었지만, 가족을 구하려다 자신마저 다시 떨어져 내려왔어요.
사람들은 서로 남을 탓하고 원망했죠.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친인척이었는데 심지어 몇 대(代)가 모두 이곳에 있는 경우도 있었어요. 당시 저는 이것이 꿈이기를 바랐습니다.
꿈에서 깨자 처음 든 생각이 바로 파룬궁(法輪功)이었어요. 그래서 호숫가에서 받았던 전단지에 적힌 웹사이트로 들어가 보았죠.
선생님이 전에 진(眞)․선(善)․인(忍)을 말씀하셨을 때는 좋기는 하지만 현실과 너무 멀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친근하게 느껴져요. 마치 햇빛처럼 내 마음속을 비춰 나로 하여금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줄 것 같아요. 제가 진(眞)․선(善)․인(忍)에 따라 살아간다면 그 진흙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감탄했다. '아,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어 하는구나..'
제니는 감격한 듯한 어조로 계속 말을 이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복수를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그를 따라 지옥에 가고 싶지 않아요. 어쩌면 저도 전생에 그에게 무언가 빚을 졌을 지도 몰라요. 저는 수련을 해 제 이기적인 마음을 없애고 싶어요.
그리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계부와 아이들을 학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는 죄를 갚기 위해 여기에 왔으며 생명은 윤회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하늘의 뜻을 어기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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