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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4)

편집부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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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서옥림(徐玉琳, 중의사)

 

[SOH] 지난 번의 대화를 계속 나누고 싶다며 오늘 제니가 또 왔다.
 
“선생님, 저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이 나를 존중해 줄 것을 요구했지, 정작 저 자신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았어요. 지난 번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시험해 봤어요. 
 
제가 남편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니까 그의 뜻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내가 옳고 당신이 그르다’는 식으로 다투지 않게 되었어요.”
  
제니는 또 최근에 실시한 뇌파(腦波) 검사의 결과가 매우 좋아졌다며, 매 시간 발작하던 그녀의 간질병 증상이 하루에 한 차례 혹은 한 번도 발작하지 않을 때도 있다고 했다.
 
이것은 그녀의 성격이 평화롭고 관대해졌기 때문이다.  주치의는 그녀에게 평생 약을 먹어야 하며 병이 호전되기 어렵다고 했었다. 그래서 이런 결과는 담당 의사뿐만 아니라 그녀에게도 놀라움이었다.
 
“제니, 계부와 당신 형제들과의 관계는 어땠나요?” 내가 물었다.
  
그녀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빠는 계부가 시장이나 의원에 출마하면 당선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큰 언니는 계부가 사람들의 질병과 고통에 관심이 많으므로 마땅히 목사님이 됐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또 작은 언니는 계부가 자신의 숙제를 잘 도와주는 것을 보고 전에 교사였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계부에 대해 나쁜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가족들이 모두 저를 공격할 테니까요. 계부는 집안에서 늘 자연스럽고 친절했습니다. 마치 악인은 자유롭게 잘 살고 기만당한 선량한 사람은 고통스럽게 사는 것과 같았어요.”
 
 이에 나는 진(眞)․선(善)․인(忍)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 몸이 건강해 지는 관계를 설명해 주었다.
 
 그녀는 말했다.

 

“저는 지금 당장 수련 인이 되고 싶은 생각 없어요.  우선 나는 누구이며 왜 이 세상에 왔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려면 계부를 이해해야 하는데 저의 증오심은 결코 변하지 않을 거예요.  때가 오면 그를 죽일 것입니다. 그런 후에 다시 선량한 사람이 될 거예요.”
 
이 말을 들은 후, 나는 사람이 나쁜 일을 하게 되면 피해를 받은 생명이 원한을 품고 보응을 하게 된다는 것을 생각했다. 그래서 선과 악에는 보응이 있는 것이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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