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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침몰?... 부유층 자산 해외 이전 가속

디지털뉴스팀  |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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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부유층들이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부동산 붕괴 등에 대한 불안으로, 이민 준비나 자산 반출 등의 목적으로 해외 송금을 위해 ‘지하은행’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은행은 불법적인 환거래와 돈세탁을 거쳐 해외 송금을 해주는 암거래 업체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합법적으로 현금을 이동할 기회가 극히 제한돼 있다. 개인은 일반적으로 연간 5만 달러(약 6700만원)까지만 해외로 송금할 수 있다. 

해외로 이민할 때도 송금할 기회가 단 한 차례만 주어진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해외 송금을 불법 대행하는 지하은행이 성행하고 있다.

2021년 관영매체에 따르면 외환관리국 조사 결과 간쑤성에서 756억 위안(약 14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조직이 적발됐다. 중국 전체로 따지면, 최소한 수백조 원 규모의 자금이 지하은행을 통해 흘러 다니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하은행은 중국 자금의 해외 유출 주요 창구로 지목된 홍콩과 마카오에 가까운 지역일수록 성업 중이며, 중국 소셜미디어인 위챗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수시로 관련 정보가 포착된다.

영국 국가범죄청에 따르면 지하은행은 중국계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중국에서 지하은행과 연계된 특정계좌로 입금하면, 해외 계좌로 현지 통화로 환전된 금액이 송금된다는 것이다.

한 지하은행 관계자는 ‘에포크타임스’에 “중국인 고객이 중국 내 지정된 은행 계좌에 위안화를 입금하면, 고객의 해외은행 계좌에 동등한 가치의 현지 통화가 즉시 입금 된다”며 “반대로 해외에서 국내로의 송금도 가능하다”고 했다.

해외에서 운영되는 지하은행은 겉으로는 ‘스마트폰 수리’ 등의 간판을 내걸고 실제로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 이용객들이 눈치챌 수 없도록 영업을 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시사 평론가 멍쥔(孟軍)은 “코로나19 사태를 거친 이후 중국 부유층은 더욱 필사적으로 중국 내 자산을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매자가 중국에서 위안화로 특정 계좌에 입금해 대금을 치르면, 해외 대리인이 현지 통화로 부동산을 구매하고 이후 구매자가 출국해 부동산 명의이전을 하는 식의 구매도 성행한다고 전했다.

중국 평론가 리닝은 “배가 가라앉으면 승객들은 앞 다퉈 탈출할 것”이라며 “지금 중국의 상황이 그렇다. 공산당 지도부는 중국 경제의 침몰을 어떻게든 가리려 하지만, 부유층의 해외 이탈은 많은 것을 말해 준다”고 진단했다.

에포크타임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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