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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악 가뭄, 가을까지 계속”... 벼 생산 차질 불가피

박정진 기자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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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올 여름 중국을 강타한 최악의 가뭄이 가을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상국은 13일 장쑤, 안후이, 후베이, 푸젠, 쓰촨, 충칭, 시짱(티베트) 등 중·남부 13개 성·직할시·자치구에 대해 가뭄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후난과 장시 전역, 충칭 남부와 구이양 일부 지역은 '가뭄 심각 지역'으로 분류됐다.

기상국은 “가뭄이 올해 가을까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겨울까지 지속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6월 이후 지속된 폭염과 강수량 급감으로 1961년 기상 관측 이래 60여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중국의 평균 기온은 22.4도로 평년 동월보다 1.2도 높았다. 반면 평균 강수량은 82.4㎜로, 평년 8월보다 23.1% 적었다.

기상국은 “올해 평균 고온(35도 이상) 일수는 평년보다 2.7일 많은 5.2일을 기록했다”며 “이 역시 1961년 이후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남부 일부 지역의 경우, 고온 일수는 20∼30일에 달했다. 충칭(45도)을 비롯해 후베이성 주산(44.6도), 쓰촨성 허장(43.6) 등 267개 기상관측 지점은 일일 최고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식량 생산 주요 기지인 창장(長江·양쯔강) 중·하류 대부분 지역과 쓰촨성 동부, 충칭시 일부 지역은 고온 일수가 35일 이상이었고, 평균 강수량은 160.3㎜로 평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창장의 상·중·하류 곳곳이 바닥을 드러냈다. 중국 최대 담수호로, 중국 동남부의 주요 수원인 창장 중류의 포양호 수위도 최근 사상 최저 수준인 8m 밑으로 떨어졌고, 지난 6월 3천331㎢였던 수역은 727㎢로 80%가량 줄어들었다.

최악의 가뭄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확철을 앞둔 가을 식량 생산이 차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밀과 더불와 중국인들의 주요 주식인 벼 수확량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창장 유역은 중국 전체 벼의 65.7%를 생산한다.

중공 중앙선전부는 지난달 30일 “창장 유역에서 주민 3천785만 명, 4천45㏊의 농작물이 가뭄 피해를 입어 직접적인 경제 손실이 315억위안(약 6조3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최근 중국 전체 벼 생산량의 65.7%를 차지하는 창장 중·하류의 가뭄으로 올해 중국의 벼 생산량이 700만∼1천400만t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 연간 벼 생산량의 3∼6%에 달한다.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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