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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심 저장성...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 활동 속속 중단

이연화 기자  |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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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언스플래시]


[SOH] 중국의 제조업 중심지인 동부 저장(浙江)성에서 이달 들어 중공 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면서 공장들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중국 경기 둔화 움직임이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저장성 당국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한 이동제한 등을 이유로 필수 제조업을 제외한 다수 제조업체들의 공장 조업을 중지시켰다.


조업이 중지된 업체 중에는 저장 예마(野馬·머스탱)배터리, 궈방(國邦)제약, 저장 룬투(潤土) 등 상장사도 최소 20여개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성에서는 지난 5일 이래 샤오싱과 닝보(寧波), 항저우(杭州)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현재까지 200명 이상이 감염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저장성에서는 6~12일까지 총 17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생겼고 13일에는 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성 당국은 7만 명을 격리시키고 약 47만 명에 대한 능동감시를 실시하는 등 사실상 준봉쇄에 가까운 강력한 방역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당국은 또한 봉쇄 조치의 일환으로 △영화관 등 오락시설과 관광지 영업 금지 △타 지역으로의 단체관광 금지 △스포츠 등 대형 행사 중지 △항공기 운항 대폭 축소 등도 실시했다.


중국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봉쇄를 위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어 여러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연화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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