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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자물가 빨간불... 돼지고깃값 101% 폭등

도현준 기자  |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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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SIS]


[SOH] 중국의 경기가 미국과의 무역전쟁 여파로 계속 둔화하고 있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계속 치솟고 있어 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대비 3.8% 상승해 2012년 1월 이후 근 8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4%와 중국 정부가 연초 제시한 소비자물가관리 목표인 3%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중국의 10월 CPI 상승의 주요 원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급등이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0월 돼지고기 가격은 전달보다 20.1% 오른 101.3%로 폭등했다.


같은 달 기타 식품류 가격은 작년 동월대비 11.4% 인상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CPI 폭등에 대해 당국의 냉동 비축육 방출 등 돼지고기 수급 부족 대안에도 가격 안정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10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대비 1.6% 하락했다. 이는 2016년 7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가파른 수준이다.


10월 PPI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1.5%)와 전 달(-1.2%)에 모두 미치지 못하면서, 지난 7월부터 넉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PPI는 원자재와 중간재 가격, 제품 출고가 등을 반영하는 PPI는 제조업 등 경제 활력을 나타내는 경기 선행 지표 중 하나로, PPI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는 것은 보통 디플레이션의 전조로 해석된다. 디플레이션은 또 보통 경기 하강 국면에서 나타나며, 산업생산 감소, 실업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의 PPI는 앞서 2012년 3월~2016년 8월 기간에도 5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도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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