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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국서 갈등과 불만 고조하는 中 일대일로... 골칫거리로 전락?

곽제연 기자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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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SOH] 중국이 추진 중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이 각국에서 현지 노동자들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로 많은 강등과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글라데시 일대일로 건설현장에서 중국인 노동자와 현지 노동자 사이에 패싸움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이번 충돌은 전날 방글라데시 파투아칼리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방글라데시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에 대해 중국 측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 데서 시작됐다.


현지 노동자들은 건설 현장 책임을 맡은 중국이 사망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데 대해 반발하며 강력히 규탄했고 이에 대해 중국인 노동자들이 맞서면서 집단 패싸움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 1명이 사망하고 중국인 6명을 포함한 12명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양측의 싸움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겨우 진정됐다. 수도 다카에서 200km 떨어진 파투아칼리 발전소 현장에는 중국인 2000명 등 근로자 6000명이 일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일대일로 사업으로 대규모 중국 자본이 유입돼 다리와 도로, 발전소 등 인프라 건설이 한창이지만 곳곳에서 중국인과 지역 사회간 마찰이 잦아지면서 반중 감정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여태껏 그래왔듯이 국외에서 항구, 건물, 교량 등을 건설할 때 자국 노동자들을 동원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은 장기간 숙박하는 중국인들로 실질적인 중국화가 진행된다.


이러다보니 일대일로 사업이 진행되는 협력국은 애초에 기대했던 경제 발전과는 달리 중국의 잇속만 챙겨주는 꼴이 된다. 노동력이 제공되지 않으니 수입이 없고, 도로와 항구 등 각종 연결망이 구축된 이후에는 중국인 중심의 상권이 구축되어 물가 상승률 또한 가파르다.


이러한 문제로 대부분의 일대일로 협력국에서는 지역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반중 여론도 커지고 있다.


일대일로는 중국굴기(中國崛起)의 가장 큰 방편으로 중국이 향후 물류와 경제를 넘어 패권까지 넘보겠다는 의도가 내재되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관 국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이 상당히 중요하지만 관련국들에서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중국의 무리한 투자와 경제적 식민지 건설 등 일대일로 구상의 맹점에 대한 비난이 확산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일대일로' 사업을 현대 실크로드의 재현이라고 강조하지만 서방 일각에서는 중국 영향력 확대 시도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곽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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