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2(목)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민간 최대 투자기업, 약 30억위안 채무불이행

김주혁 기자  |  2019-02-19
인쇄하기-새창



▲ CMIG 본사[사진=에포크타임스]


[SOH] 중국 민간 최대 투자기업인 중국민생투자집단(CMIG)이 최근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MIG는 위안화 표시 채권 상환 만기일인 지난달 29일, 30억위안(약 4,989억원)에 대한 채무불이행에 처했다. CMIG의 현재 채무 규모는 총 533억위안(약 8.86조원)이며, 그에 대한 상환 만기일이 대부분 연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팽배신문(澎湃新聞)’에 따르면,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12일 CMIG가 발행한 3개 종목의 사채에 대해 거래가 변동을 이유로 한때 거래를 중지시켰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3개 종목 중 ‘17중민(中民) G1’는 전날 장중 약 30% 급락했다. 이 종목의 발행 규모는 44.8억위안(약 7,451억원)으로 과거 10 영업일에 이 종목 시세는 약 50% 떨어졌다.


CMIG는 신재생 에너지와 부동산 등의 투자를 다루는 기업으로, 2014년 5월 중국 내 59개 주요 민간기업의 출자를 받아 발족했다. 자본금은 500억위안(약 8.3조원)으로 ‘중국의 모건 스탠리’로 불려왔다.


CMIG의 채무상환에 대한 압력이 강해지는 가운데, 금융관련 소송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상하이 금융법원은 1일 CMIG가 보유한 산하 부동산 관련 자회사 중 CMIG의 약 83.2억위안(약 1.38조원)의 주식을 2022년 1월31일까지 압류한다고 발표했다.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956 中 전인대서 고속 통과된 ‘외국인 투자법’... 보복 분쟁....
권민호 기자
19-03-20
955 中 관영 매체... 주식시장 급등에 ‘리스크’ 대비 경고
박정진 기자
19-03-13
954 美 경제 전문가, 中 경제 성장률 정확도 지적... “부채 ....
하지성 기자
19-03-10
953 멍완저우 사태에 대한 中 보복 외교... 화웨이와의 유착....
한지연 기자
19-03-06
952 中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6.0~6.5% 하향... 경기 하방압....
하지성 기자
19-03-05
951 美中 무역협상의 3가지 쟁점
권성민 기자
19-03-04
950 中 경제 감속 여파로 ‘후룬 세계 부호 순위’ 상위권서 ....
김주혁 기자
19-03-02
949 美 상무부, 中·캐나다·멕시코 철강 반덤핑 조사... 각 ....
권성민 기자
19-02-27
948 中 민간 최대 투자기업, 약 30억위안 채무불이행
김주혁 기자
19-02-19
947 中 ‘공장 자동화’ 확산... 고용 시장 구직난 급증
하지성 기자
19-02-17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793,85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