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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화 보유액 급감...자산 유출 한층 가속

편집부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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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해 12월말 중국의 외환 보유액이 월 감소폭으로는 사상 최대치인 1079억달러(약 131조원) 감소한 3조 3300억달러(약 4천조원)로 떨어졌다”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국 자본의 해외유출 가속화로 인민은행이 대규모 위안화 구매, 달러 매도로 위안화 급락을 저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트레이더(Trader, 단기간 주가 변동으로부터 이익을 볼 목적으로 증권을 매매하는 사람)의 견해를 인용해, “지난 5일 중국 인민 은행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을 열심히 지지한 것은 분명하지만, 다음날인 6일과 7일에는 위안화 급락에 제동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 같은 환율 개입 효과는 단기적이고 제한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7일 위안화의 대달러 환율이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위안화를 외화로 바꾸려는 중국인들이 은행에 쇄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증권보는 “금융기관의 관련 업무가 급증했으며, 많은 부유층이 해외 부동산 구입 등에 눈을 돌리면서, 투자처가 해외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일부 지방지국은 최근 관할지역내 은행에 대해 1월 외환 총 취급액이 지난해 12월분을 넘지 않도록 제한할 것을 내부에 지시했습니다.


미 재무부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해 상반기 8개월간 중국에서 해외로 유출된 자산 총액은 5000억달러(약 600조원)에 이르고, 영국의 대형 상업은행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만 유출된 자산은 1900억달러(약 230조원)에 달합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반 8개월간 합계의 40%에 해당해 유출이 더욱 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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